철구(씨나인)

와 얘 럴커 점사하고 있어

(분위기 도서관)

유스라고? (뒤에서 게임한지 4개월../럴커 점사하는..)

이사람 개단단하다 8티어치고

이제동

와아아아 막내현진 이걸 이겨주나요 왜이리 깔끔하냐 방금

아니 살짝 무빙 탄것 빼고는 아까 위에 막혀있길래 나는 분명히 봤어 질럿 밑으로 살짝 땡긴거. 거기서 질럿 많이 빨아 먹었어요 방금

옵저버 뺐어 와 이겼어 막았어 근데 이정도면 나는 100점 만점에 90점이야 프로브 뺀거부터 난 존나 잘했다고 본다

4개월차라고요? 구라치지마... 말이 되나

아칸 만드네  야 존나 잘한다 솔직히 이정도면 이번시즌 오리꿍 상대로 이정도면 거의 MOM이야

존나 잘하고 있어 솔직히

프로브 빼는게 미쳤어 프로브를 빼니까 피해가 거의 절반 이상으로 줄어

(츠캄의 씹창 해설을 보며) 이겼잖아 존나 잘하고 있구만 지금  이게 내가 봤을때 이분의 입장에서 안정적인 선택을 하는거야 난 이것도 되게 잘한다고 생각해

지금 판단이 너무 좋죠 업그레이드도 지금 다 돌리고 있죠

롤처럼 하네 시야 확보 한거봐봐 스노우볼 굴려버리네

김인호

(상대 저럴 러쉬를 보고) 끝났다 막내현진 승 맞죠? 제가 말했죠 이러면 답 없어요 그냥

다들 오리꿍이 이긴다고 할때 나는 막내현진을 선택했지

김학수

막현은 포토로 럴커 점사를 했는데 오리꿍은 럴커로 포토 점사를 안했어

막현이 한건 하네요 여러분들. 재능인가 이게

멀티만 안 주면 안 이기는거를 너무 심플하게 잘한다

라박이

(경기전) 이거 만약에 막내현진이 그럴리 없겠지만 이기면 드라마를 쓰는거죠 이거는 영웅되는거죠

어우 효짱(이름 실수) 포지 위치 보세요. 뭐야 얘 재능러인데? 와 시발 맞아 이게? 저티어에서 이런 감수성 오랜만에 보는데

와 캐논으로 럴커 강제어택했다. 와 좆센스

와 근데 현진 이사람 사기쳤네 레전드네 이건 박수다. 3개월 한 애인데 레전드를 쓰네. 3개월 했는데 잘하네 이 친구. 라박이 모니터링 하겠습니다 이 친구 다음 대회쯤

이거 사실이면 소름인데? '허유가 막내현진 걍 인간적으로 존나 리스펙한다했음 롤멸망전할때 팀원들 성향이랑 롤 전략 메모장에 다 적어놓고 브리핑했다"고? 그니까 저게 맞아. 커리지 시대때 사람들은 전략집을 노트로 적어뒀다니까

와 시야봐봐 (19분대) 이거 딱 말할게요. 이제동, 김민철, 조일장 퓨전해도 못이깁니다. 업이 사기라서

변현제

포토로 점사했어!! 이거 안 질거 같은데 이 사람?(막현)

뽀록으로? 야이씨 저걸 뽀록으로 할 리는 없지

와 이것도 지금 프로브 나와서 싸우는거봐봐 다른 토스였으면 죽었다니까 8티어는 원래

와 봐봐 옵저버도 뺐잖아 잘한다니까 이 사람 무조건 죽었다니까 8티어는 원래

이거 오리꿍님이 정배가 아니까 원래 그마는 다르다니까 스타 열심히만 하면

프로브 옮기잖아 저런거 하나하나가 8티어가 할 수 있는 행동이 아니야 실력은 8티어여도 행동이 달라

야 근데 제대로 안배웠는데 어케 이렇게 할 수가 있지? 판단력이 다르다니깐

솔직히 막말로 졈니 마토도 둘도 이렇게 못했을수도 있어요 판단을 물론 스타는 상대적인거라서 더 쉽게 막았을수도 있지만

오리꿍님도 실수한거는 딱히 없어. 츠캄팬분들한테 좋게 보이겠는데 게임이. 이 사람이 지더라도 답답함 없이 질것같긴해요. 이정도면 개잘하는거지

오리꿍님이 8티어랑 해서 맨날 역전각을 노려보는데 그게 안나오네요

시조새(기뉴다, 시조새, 강민)

강민: 캐논이 (럴커) 점사한거 아니에요 마지막에?

뉴다: 점사한거 같은데? 와 얘 점사한거 아니야? 얘 뭐야?

조새: 막내현진이 점사 했어요!!

전부: 점사 했어! 했어!!

강민: 막내현진이 미친듯이 잘했어요. 왜냐하면 이게 남자분들도 당황하면 점사를 못하는 경우가 있어요. 저티어 여캠이 점사를 한다? 이거는 열에 한번 나오는 상황이에요

(질럿 러쉬에 당한 후)지금 막내현진이 잘하는 상황이 뭐냐면 이런 상황에도 침착해요

뉴다: (드랍 막은 후에)얘 왜이렇게 잘해요? 와 잘한다...

막현이가 잘하는게 막는거의 정석을 다 보여줘요. 츠캄에 계속 이런 보물이 생기네

와 막현이가 오리꿍을 잡는다고 이게 말이 되나?

소신발언할게요 벤 카드 안 써도 되겠는데요 막내현진한테? 너무 잘하는데요?

강민: 말도 안되는 경기에요 사실. 실력적으로 오리꿍을 극복하는 상황이니까

이건 그냥 막내현진이 잘한거지 오리꿍이 못했고 씨나인 코치라 못했다기보다는 안 까먹고 굳히기를 잘하고 있어요

뉴다: 얘 진짜 잘한다. 롤로 치면 와드가 다 박혀있잖아요

너무 잘하는게 주요 지역으로 타격을 가요

이거는 재능의 영역이 아니라 3개월 동안 피를 토하면서 게임을 한거야 이거는

Jpl 시작할때 시작했는데 마지막에는 선수로 나온게 말이 돼요? 이게 무슨 시발 영화같은 스토리야

굳힌다는 표현을 가장 완벽하게 소화하는 선수 아닌가

강민: 막현이 방심할 법도 한데 방심을 안해요

뉴다: 노력이 보상받는 순간이 아름다운거 같아요 스타는

JPL 시작할때 처음 연습해서 JPL 준결승에서 누군가를 대신해서 이런 경기를 연달아 보여준다. 그것도 플옵 2판에서 이건 진짜 말도 안되는 스토리죠. 씨나인 YB 주역인 오리꿍 빵지니를 단 100일만에 잡아낸다? 말이 안되는거죠 사실

강민: 졈니가 무너진 다음판에 이렇게 보여준다는게 굉장히 커요

뉴다: 게임이 너무 완벽하니까 (스카웃이) 따라오는게 말이 안돼

강민: 재능이 확실히 있네요 근데 재능만으로는 안돼요

재능도 있고 노력도 있고 중요한 무대에서 해줄 수 있는 깡다구도 있고 100점만점을 줄 수 있는

뉴다: 재능 있는것도 인정인데 재능만으로 안됩니다. 오랜만에 저티어한테 감동받는 게임이네요. 스토리도 너무 완벽하고. 드라마에서 나올법한 스토리죠. 스타로 드라마 만들어서 이렇게 스토리 쓰잖아요? 펨코에서 욕 먹었어요

진짜 고맙네요 이런 친구들이 계속 등장하니까 이 스타판이 유지가 되는거고 저희들도 이런 선수 때문에 먹고 사는거잖아요. 진짜 멋있네요. 노력과 경기력과 와... 대단합니다

이건 진짜 찐타만이 될 수 있는 스토리에요

이건 7승 이상의 가치라고 봅니다. 빵지니 잡아주고, 오리꿍 잡아주고... 멋있다 막현. 졈니한테 나간 석 다 찾았네요

강민: 츠캄이 이긴다면 mvp를 주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