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전여친이 너 여친이랑 비슷한 타입이었던것 같은데, 나도 그것빼곤 완벽했음. 그래서 결혼까지 생각하고 양가 상견례까지 했었지... 근데 여친이 짜증내는 그게 더 악화되고, 나중에 알고보니까 무슨 정신병이었음. 성격장애 같은거 의외로 여자애들 많이 가지고 있고, 그게 자기 직장동료나 고객한테는 안드러날수도 있지. 근데 자기가 의지할만한 사람, 남친이나 가족같은 경우에는 그거를 다 드러내고 주위사람 다 지치게 만들어. 그래서 혼약까지 하고도 나는 견디지 못해서 방생했다.
짜증내고 좆같을때가 지금은 10중에 2,3일지도 몰라도, 나중가서 7,8까지 될수도 있어. 그때도 여친 좋아할 자신 있으면 방생하지 말고 결혼해. 내 생각은 남자든 여자든 상대방을 자기 감정 쓰레기통으로 만드는거, 자기 안에서 해결할수 있는 일을 궂이 남한테 넘기는 그런 타입은 어딜가도 진득하게 사랑받기 힘든거같다.
뭐? 저거빼면 완벽하다고?
저거때문에 좆같다는거야 ㅋㅋㅋ
현실적으로 말해줘?
연애할때 남자가 가장 기피해야하는 대상 1호가 니여자친구 스타일이야 ㅋㅋ
화내는데 지가 왜 화났는지 몰라
그리고 화내는 횟수도 존나 많아
그리고 남자가 받아줄때까지 빼애애액
그런 성격이면 아무리 예뻐도 정 존나 떨어져 ㅋㅋㅋ
윗댓글 읽어보니까 니 여친 연애 많이 안해본거같다매?
니 말대로면 그 아몰랑빼고 외적이나 내적이나 다 괜찮은데
왜 연애를 못해봤을까?
그냥 그 좆같은 빼애액대는 성격때문에 정떨어져서 다른남자들하고 썸이끝난거야ㅋㅋㅋㅋ
니는 존나 구질구질하게 잡고있는거고
결론만 말해줘? 나라면 줘도 안먹고 줘도 안사귀는 좆같은 성격이니 너 가져라
ㅇㅋ? 이 말이 듣고싶었던건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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