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업도 안되고 공시 계속 해야지 뭐

좋은 상사가 아니라 취직 자체를 감사해야할판인디? 무경력 컴공 31살 쓸바에는 차라리 고졸 취업시켜서 6개월 학원보내고 쓰는게 더 개이득임. 고로 공시계속하세요

냉정하게 할 일은 존나많음. 우리형 고졸인데  일 같은거 연결시켜주는 중계하는일 + 마트에서 일 이런거 하는데도 여자 잘만나고 사는데 지장없고 돈도 많이모음. 그냥 일단 일터에 뛰어들어보고 거기서 그냥 일하다보면 어떤 직종도 있고 여러가지 알게 됨. 답 : 일단 알바라도 구해라

CPA는 생각 없냐? 베스트 댓글

좋은일찾지말구 그냥 시작해. 
뭐라도 하면 길이 열리는경우도 많다

월급 200도 ㄱㅊ?

나랑 동갑이고 공시포기, 공시했던 기간마저 같아서 반갑네
난 공시포기하고 바로 취성패 알아보고 상담받아보고 거기서 알선도 해주거든?? 일단 취성패 신청해서 상담받아보는걸 추천

설거지 해봐 그게 글에서보이는 너 스타일에 맞을것같음
일당도있고 주5일제도있고 나도 하다가 말다가 그랬음

반도체cs 아무거나 ㄱ

아직 젊다 도전해라 
자만하지마라 

일자리는 솔직히 많은데 영양가 좋은곳이 없어서 글치... 힘내셈

나같으면 공시 직렬 합격률 높은걸로 볼듯.. 어정쩡한 스펙과 지금 나이로는 취업해도 중소기업뿐.. 공부가 안되면 현실직시를 해서 직렬 낮은직종이라도 찾아서 하길.. 눈 깜짝하면 35다...

노가대나 해야지

군무원 ㄱ

목공, 숙노, 중소기업생산직

공기업 준비해 시험도 많고 좀만 하면 되겟네

어느 일이든 일단 움직여라 
니가 하찮게 여기는 일이든
커뮤에서 존나 까이는 일이든 
결국 다 자기 밥벌이는 하게됨

작년 여름부터 아무것도 안했다고??
넌 노력도 안해보고 포기하는 병신이다.

형님 교순소라도 찔러보십쇼 일행지원하셨는가요

4년제면   사무직아무거나해

직업학교로 기술배우시면 늦은 나이아닙니다
일단 집 밖으로 나가셔야함

노가대나하렴

노가대나 하렴 ^-^

노가다밖에 없다

시발좆도 가진 게 없는 새끼면서 건강해치는 일은 하기 싫다네. 남은게 몸뚱아리밖에 없으니 중견기업 생산직이라도 뚫어봐라. 주야 2교대 하면 월 300은 받는다. 그것도 너 35넘어가면 좆소생산직도 안 뽑아준다. 정신차려라.

풀대출땡겨서 코인,주식 ㄱ

대충 읽어도 인생 개대충 산 새끼인데,, 적성 안맞아서 숨만쉬어도 3점5는 나올 거 같은 학점을 2점했다고? 집에 돈 많아?
본인도 알텐데,,너가 할 수 있는 일은 누구 말마따나 고졸 20대 초중반 쓰는 게 훨씬 싸고 잘 먹혀서,, 베스트 댓글

공무원 컷낮은쪽으로 한번더 도전해보지

꼴에 대학나오고 버틴거보면
3d일 안하려고한거같은데
노가다도
돈 잘번다
쓸데없는 국비지원 이상한거하지말고
기술배워라. 
결혼안할거면 비젼없는200따리좆소가든가
공무원이딴거준비하면 그냥 인생나락가는거다
합격해도답없다시발ㅋㅋ

공시를2년반을했는데 몇점나옴?

지금 컴공 개발자 개 씹 호황기아님?
부트캠프같은거라도 들어가서 교육받아
학점 안되면
자격증이라도 따서 니 실력을 증명해

공무원 뭐 9급일반? 

도지 풀매수 ㄱ

인생패배자새끼 뭔 공시를 2년이나하냐 1년짜리를?
공시준비 한다하고 놀았네ㅉㅉ

국비지원 자바학원이나 다녀라..월40씩주고 좋다

우리 삼촌 호주에서 캥거루 키우시는데 관심있어??? 주급이 꽤괜찮아

인생 조졌으면 차라리 작년에 풀대출 땡겨서
1년만 버티자는 심정으로 코인이든 주식이든 넣어놨으면

일단 중견같은곳은 아무나 쉽게 갈수잇으니까
중견 이상으로만 시작해라

코딩 배우지 지금 컴공 나와서 코딩 배운 애들은 죄다 취직해서 돈 잘버는 시대인디 지잡이고 자시고 

컴공이면 코딩 배워서 무적권 취직해서 돈 잘범 지금은

기능사 자격증이라도 따서 시설관리

나도 너랑비슷한상황인데 ㄹㅇ답없긴해.

결국엔 몸쓰는일찾아야할꺼다.

입장바꿔서 니가 채용하는입장에서

앉아서 머리쓰는일을할사람을 뽑는다고하면

너보다 스펙좋고 나이어린사람뽑으려고하지않겠냐.

커트근처면 일하면서 공무원 시험봐도 될듯

생산직같은 엠창인생 소굴로 들어가야지 ㅇㅇ 

욕먹을 각오하고 이 글 썼을테니 조금 따끔하게 쓸게요

이 시간에 이런 고민하고 있다는 거 자체가 잘못된거란거부터 말씀드릴게요. 여기 있는 와고인들은 님이 뭘 잘하는지 뭘 좋아하는지 뭘 싫어하는지 알지 못합니다. 그건 본인 스스로가 제일 잘 알아요. 내가 어떤 사람이니까 나는 어떤 직업을 해야겠다 본인이 답을 찾아야죠. 이렇게 말하니까 너무 추상적이죠? 조금 구체적으로 들어가 볼께요

공무원을 처음에 왜 해야겟다고 생각했나요? 남들이 다 하니까? 그냥 안정적인 직장이라서? 이 시기에 이 고민을 하는게 잘못된 거란 말도 사실 여기에서 비롯됩니다. 처음에 공시 준비를 하게 된 계기가 안정적인 직장이 이유라면 그 뒤에도 안정적인 직장이 뭐가 있을까를 찾아 봐야죠. 컴공이면 대안으로 전산직렬 공기업이 될 수도 있을꺼고요

1. 본인이 생각했을 때 내가 원하는 직업의 요소가 무엇인지
2. 내가 할 수 있는 것, 공부했던 것 중에서 그러한 것을 요구하는 직업이 있는지

이거 2가지를 기준으로 본인이 할 수 있을만한 직업을 찾아 봐야 됩니다. 차라리 저는 1,2번을 바탕으로 여러 대안들을 찾은 후에 여기다가 글을 쓰는게 맞다고 봐요. 단순히 A,B라는 후보군이 있는데 뭐가 좋을까요? 라는 질문이 아니라 혹시 A,B와 관련된 혹은 현직자인 분이 계시다면 본인 직업의 장단점을 자세히 알려주면 감사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쓰면서 조언을 구하는 게 맞지 않을까요? 

스마트 스토어 유튜버 비트코인러 블로거 리셀러

이동 세차 

딸배

집수리공 

1000만원있음?
그럼 내 아는 사장님 아래서 배워서 창업해라
포터에서 떡,오,토 파시는데 대기업 과장급 월급정도 벌어간다

지잡대에 학점 2.0이면서 공시공부 2년반을 하고나서야 머리가 좋은편이 아니란걸알았다고? ㅋㅋㅋ 

군무원이라도해 

니새낀 애초에 첫단추부터 잘못됐음. 즉 지잡대 갈 바엔 재수삼수를 해서라도 최소 중경외시 라인까지는 대학을 다녔어야함 그거 안된이상 이미 인생 나락행 급행열차 예약한거나 다름없음 지잡대는 그냥 테마파크같은거임ㅋㅋㅋㅋㅋㅋ

소방이나 경찰은 어떰?

노가다 일주일도 못버틸 정도라면 어줍찮게 일자리를 구하시는 것 보단 그냥 1~2년 더 눈치본다 생각하고 공기업 준비하시는게 좋을듯...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월급 200에 일자리는 많습니다. 근데 막상 가보면 현타오기 일상인 일자리들이 태반임...

너를위해 토건이란게 있잖아

잘 생각해봐.
니가 공부를 제대로 안해서 그런건지
시험에서 뭐가 부족한건지.
열심히 안하고 설렁설렁 한거에 건다.

진지하게 경찰해라. 9급공시 공부 제대로 했으면 금방 합격 가능

창업ㄱ

배타라

 ‘내 머리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노력이 부족했다 라는걸 본인도 공부했을테니 잘 알텐데??
저 말은 진짜 포기하는사람이 마냥 붙여쓰는 핑계로 밖에 안보임. 
무슨 cpa나 고시도 아니고 공무원시험은 성실90 머리10이라고 본다.
플랜B가 없으면 각잡고 제대로 다시 준비 ㄱ 

계측 알아보세요 무경력도 할 수있음 토목현장다니긴하는데 힘쓰거나 그런건 없어요

아니 정보처리기사가 왜없음? 이건 좀 심각한데;;

영업직군이나 도전해봐라 면접가면 너 하기 나름이니까

굶어죽엇다는새기 엄는거보면 어떻게든 먹고 산다
긍정적으로 생각혀라

진지하게 알려줄게, 일단 서울 관악구에 신축 께끗한 고시텔을 잡고 전입신고를해 그다음 햇살론 유스(무직청년에게 저금리로1200 까지 거저주는 대출)대출을 받아 그걸로 보증금하고 원룸을 하나잡아 그리고 양지병원에 마루타 알바(6개월마다 할수있고 남자백수만 살수있는 개꿀알바 회당 200씩 거져받음) 하고 요즘 날좋으니까 전기자전거를 하나사 그다음 배달(배민커넥트) 적당히 하루8시간씩하면 한달에 못벌어도 300은 벌어, 그렇게 가을까지  하고 겨울되면 힘드니까 겨울되면 서울시 청년일자리를 지원해 10개월짜리 그냥 놀고먹는거야

나도 작년까지는 너보다 더 절망적이였음 지거국경제 중퇴에 30살 올해 세무사붙음 내년에 붙을지 어케 알아

나랑 동갑이네 힘내라 정보처리기사라도 하나하는게어때?

포기 하는 것도 용기가 필요하다.

관두고 다른길을 찾아보는애한테 날 세울필요있냐 와붕이들아..

운전강사해라 괘안타 힘안들고 월급은적어도

좆소기업도 힘들어보인다

노가대나...

큰일이네 오마에....
와타시는 전문대 나오고 필드서비스 엔지니어 일하다가
조선소에서 시운전 한 올해 30살 원숭이띠인데
아무 경력도 없으면 신입으로 어디 이력서 내기 힘들겠지만
전공이 어디냐에 따라 그래도 32살까진 좆소 신입 가능함
나도 내코가 석자라 빨리 재취업해야 하는데
경력있어도 힘든 세상이야 ㅠ

쿠팡맨
ㄱ

아는형이 32살 행시준비하다 포기하고 직업학교에서 수소가스 관련된거 배워서 잘 취직하도 잘다니고 여친도 만들고 잘하고 계심
왜빨리 포기안했나 싶을정도로 너무 행복해하고 계심..

이런글이 많이 올라와야함 그래야 힐링할수있음
방송도 부자 연예인들 집안꼴 하나도 안궁금함 좆망한 일반인들 애새끼 6~7명씩 붂적이는데 방 2개인 가족
사람들은 이런 힐링물을 원함

일단 정보처리기사 따세요 2회차는 끝났으니 3회차로

해놓은건 없고 머리는 돌대가리에 노력한 것도 별로 없고 체력도 구리고 장점이 뭐냐 넌 니가 직업 가릴 처지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팡맨이라도 뛰어라 생각이 있으면

병신인가 체력이 저질이라 거칠일은 하기싫고
공시는 그렇다고 머리뛰어나지 않다라
2년이면 솔직히 노베이스여도 운좆망 아닌이상
붙을시간이야 너가 머리안좋은게 아니라 그냥 열심히 안한거
열심히했다고 당당히 말할순있음?
머리가 안좋으면 뭐얼마나 안좋은데 어디 모자르고 그러냐
체력이 저질이면 체력이라도 미리길러라
헬스장이라도 좀 가던지 운동하루에 한시간 한다고
너가 공시떨어질만큼 손해보는 시간임?
어줍짢은 핑계대지말고 나중에 더 후회하기전에
그냥 생산직들어가라 공부는 경험했다치고
열심히 일하면서 절박하게 자격증 알아보고 따라
그럼굶어죽진않겠지
뭐든지 처음해보고 적응안된일들은 체력하곤 크게 상관없이
힘드니까 잘생각해라

지능도 낮고 별다른 능력도 없고 경력 경험조차 쌓은 거없는 지잡 30대 백수새끼

건설업체 다녀봐 관리직으로

미래성은 밝다고 못하지만 무경력도 할수있는직업은 많이 있는거 같아요.
마트, 보안요원, 시설관리, 생산직. 추천은 못드리지만 이런곳 취직은 경력없이 될거같습니다

제친구 용접 배워서 취직해서 돈잘버는데 그게 적성 안맞으시면 사회복지사2급 따기쉬운데 복지사추천요 일자리만음

여혐사이트에서 이런 걸 물어보는 거 자체가 코메디

공시준비한거 빼곤 나랑 비슷하네 형 ㅜㅜ
난지금 백수야

ㅋㅋㅋㅋㅋ 위에 지일인거마냥 훈수 씹오진거 보소 ㅋㅋㅋ 이중에 건물주 한명이라도 있을까? ㅋㅋㅋ

소방경찰이라도해라 그건 컷낮아서 빡대가리도 가능

일본가서 그냥 알바하면서 살우

랩하셈

군무원 가자..

3과목이라 빡세게 하면 가능함
공군 국방부 말고 육군으로 해서 빡세게 ㄱㄱ
공시 2년한것도 있어서
당장 이번년도 한번 노려보셈 7월 중순에 시험 있음

공장

노가대 하는 사람들이 너같은 부류가 대부분임

기술배우셈

ㅇㅁㅇ

국비지원ㄱㄱ

갠적으로 사기업 갈수있음
물론 지방쪽 타지생활 고려해야하고
물론 나이만큼 어린선임이 있을수있음
그거 감안하면 뽑는 곳은 많음
면접가서 개털릴수도있는데
그냥 가서 무조건 회사의 개가 되겠다고 하면 받아주는 ㅈ소들 많음
근데 당근 복지는 기대하지마셈

와 댓글수 실화냐?
관심 ㅈㄴ 받고이셰

내 과거랑 비슷한 상황인 것 같아서 얘기해주고 싶은게 있음

<스펙>
인서울 컴공 학점 2.2
학사경고 3회 (제적 이후 재입학) / 총 10학기 / 계절학기 6학기 수료

컴퓨터 게임이 좋아서 갔던 대학 전공은 적성에 전혀 맞지 않았고 
1학년 2학기부터 ~ 2학년 2학기까지 스트레이트 쓰리고 맞고 제적당함

제적당하니까 바로 군대 끌려가더라 
군대 갔다 와서도 한학기는 공부해봤는데 적성에 안맞음
성적때문에 전과도 안됨

결국 와우에 빠져서 대학 3년을 다녔는데 
한국 최초킬도 하고 형들이 사주는 술도 얻어먹고 하면서 나름 재밌게 살았다
(한국 최초킬 할 정도로 와우 하면 하루에 최소 8시간~16시간정도 해야함..)

결국 졸업할때 되니까 정말 막막해지더라

너처럼 공시 준비를 할까 공무원을 할까 뭘 어쩔까 고민하다가
노량진에 가보니 이건 사람이 사는게 아니겠더라 공부에 소질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래서 무작정 취업준비를 하기로 하고 하루에 10개씩 자소서를 넣음.. 진심을 담아서 하나하나 씀

진짜 이과장(좋좋소)에 나오는 기업에도 면접 가봤고 
프로그래밍을 전혀 못한다고 하니 프로그래머 직군에서는 좋좋소 기업에서도 떨어지더라
현타도 쎄게 왔고 여자친구랑 술 마시면서 신세 한탄도 많이 했음

그렇게 100번쯤 떨어졌을때 한 회사에서 연락이 옴 (그때는 비상장 기업 현재는 상장기업)
큰 기업은 아니지만 누구나 다 아는 기업이였고 총무팀으로 지원을 해서 15만원짜리 정장 하나 입고 면접보러 갔다
(좋좋소 떨어지고 나서는 직군 가리지 않고 닥치는대로 넣음)


면접장에 가보니 컴퓨터 공학 전공한사람이 왜 총무팀에 지원했냐고 자소서를 열심히 써서 한번 불러봤다고 하더라
솔직하게 내 상황 말하고 진심을 다해서 면접 봤다. 저는 10년 내내 놀았고 할줄 아는건 없는데 

체력이 딸리면 몸만들어서 체력을 키워야지 물소새끼처럼 이게좋아 저건싫엉 응양양 대니까 31살 처먹고 아무것도 못하고 안되지 존나한심허다ㅋㅋ

화이팅 와드

일반적으로 취직하려해도 공시처럼 공부하고 노력해야되는건 똑같은데... 나같으면 걍 공시준비 제대로 했겠다

아 시바 내가 늙었나 이 글 보니까 존나 안쓰러운 마음 드네

어학연수나 2년 다녀오길 해외취업도 노려볼수 있고
영어만 잘해도 할건 많음

걍 운전배워서 배송이나 뗘야지뭐

경력없고 머리는 안되고..나이는 먹을만큼 먹었고 돈은 많이 벌고 싶어? 그럼 택배 도전해봐..난 31살때 5년 잘다니던회사 그만두고 2년동안 방황하다가 택배로 이직했어 돈 잘번다는  말에.. 처음 6개월은 500받았고.. 지금은 700이상 매달 가져가.. 최고 많이 찍었을때가 950 이었어..근데 하루 13시간 일해 2년 반 고생했더니 통장에 1억있네.. 내집사려면 더모아야 되지만.. 난 지금도 왜 이걸 30살넘어서 시작했을까 후회 중...

뭐든해..괜찮다.
그동안 열심히 안했었잖아? 
대학 성적에 적성 이야기한게 오히려 걸린다..사실상 성실성이 부족했던거지 적성이 중요한게 아니야.. 고등학교 성적이든, 대학성적이든, 공시든... 적성이 있는 사람이 뭐 도움이야 될수있겠지만 대다수의 사람들, 80-90퍼센트의 사람들은 성실성으로 점수 따는거야
너가 성실하게 진심으로 무언가 정신팔리며 할 무언가가 있다면 그 무엇이라도 상관없어.. 뭘하든 에이 힘드네 에이 내 취향아니네 하고 도망만 다니며 뭐가 나한테 잘맞는지 찾는 과정이라고 망상하며 살아간다면... 40-50대까지 히키코모리로 살아갈 수 밖에 없다.. 진짜 그냥 눈에보이는 뭐라도 일단 시작해보고 끝을 봐. 그럼 계속 길이 생긴다.

 이런데 쳐물어보지말고 일단 경제활동 하시면서 몸을 만들던지 뭘하던지 인생을 살아야한다고 봄. 
꿈 속에서 살지말고 일단 인생을 사셨으면 좋겠음. 
위에 사람들처럼 한심하다고 님 욕하고 싶은게 아님.
 대학가서 전공 안 맞는다는 핑계로 2.0점 받는 거나 3년동안해서 공시도 못 붙고 이런 글 쓰는거보면 
현재에 열심히 사신 적이 없으신 거 같음. 
노가다를 뛰든 공시를 다시 준비하든 늦은 시간 아닌데 인생 사는데 변명이나 과거 후회는 그만하고 
현재에 할 수 있는 걸 좀 열심히 해보시는 거 어떰.
 대학생 때 처럼 아 나랑 전공 안 맞으니까 학점은 버리자. 이딴 마인드 버리고
비록 전공은 안 맞지만 나에게 주어진 책임이니까 열심히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살아보시는 거 어떰.
어차피 공무원 35살에 되나 31살에 되나 큰 차이 없다고 봄.

1년만 더 해보자
넌 할 수 있다

야 시발나도 존나 놀았다 생각했는데 참나..ㅋㅋㅋ
졸업하고 공시 2년했다치고 대체 뭐하면서 시간보냈냐.
20대 그 좋은 시절을...

ㅈㄴ 별로안간절한거같은데

미안하지만 9급 2년해서 안되면 공부는 그냥 포기하고 중소기업 들어가는게 답이다. 주위에 9급 보통 1번에 붙거나 2번에 붙더라

친구 형이였나? 35살에 9급붙어서 잘다니더라
그게 처음 일한거라 들음

솔직히 일자리 자체는 많음 

나도 조경학과 졸업하고 아버지 회사에서 3년일하고 내 사업해보고 싶어서 스타트업하다 2년만에 말아먹고 2년전에 전공이랑 전혀 상관없는 제약영업직 입사했다. 부모님 그늘아래 사는것도 싫어서 무작정 독립했고 알량한 자존심때문에 내힘으로 해보고싶어서 전공다버리고 입사연봉 3천에 했고 죽어라 열심히 하니까, 직무특성상 실적좋아서 3년차, 34살에 연봉5천+성과급,인센 포함하면 6000쯤 되는거같아. 뭐든 너가 열심히 하면 너 가치는 올릴수 있으니까 뭐라도 해보는개 중요한것같아

형님 제가 지금 형님과 같은 길을 걷고 있는것 같습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하고 저도 덧글보면서 같이 배우겠습니다  

형님 지금까지의 삶에서 그렇게 모든일에 핑계만 대면서 살아오고는 무슨 변화를 바랍니까.. 당장 직면한 일들에서 도망부터 치지 마세요

노가대 딱 1년만 해서 코인할 시드 마련해 코인이 답이다

중소기업 재무보고 리뷰보고 면접 오지게봐서 나름괜찮은데 들어가봐
그럼 일하다보면 하고싶은 직무 적성이다시 생김
와고인들 평균연봉 1억인데
초라하지만 난 문사철나와서 초봉 2200받다가 3년만에 이직해서 4200계약함
물론 대단한일하는게 아니야 그냥 사무직
근데 그거 아무나다할수있어
이미 대기업.공기업 초봉 4천은 현실적이지않아
그치만 현실을 직시하고 계획을갖고 실행한다면 길이없는건 아니야 

지잡대생들 똥댓글 신경 쓰지말고 워크넷에서 무작정 지원해봐 직장은 오래 하다보면 길이 열리는거고 돈좀 모으고 이직을 하던지 계속 다닐껀지 창업을 할지는 그때 생각해 우선은 뭐라도 하는게 좋은거야. 잊지마 내인생을 살아야지 남인생을 사는게 아니야 여기 지잡남눈치 보지말라고

와 이건 좀...

체력이 약하면 운동을 해서 체력을 길러
굳이 노가대를 뛰라는게 아니고
님이 님 단점을알면서 지금 그냥 그쪽길은 차단하는거아님?
현장3년반 - 사무실2년반정도 - 이제 다시 현장 일하는 님이랑 동갑내기인데
건설사 사무실 일하는동안 몸무게 20키로 쪗다가
작년 여름~올해 겨울까지
실업급여 받고 쉬면서 많이 빼진 못했지만 14키로 뺴고 체력좀 길러서
다시 사무실 들어가야하나 고민하고 있던찰나에
전에 보던 팀장님이랑 말좀해가지고
현장 노가대 뛰고있는데 뭐 세상 빡센일도 아니고
주5일제 일하면서 세전 500씩은 챙겨가는거같은데
세상만사 너무 사리지만말고 경험해보셈
그리고 님이 님 단점을 알면 뭐 몇개월만에 고치라는게
아니라 서서히 바꿔보셈 나도 단점 많은 나약한 인간이지만
그 누구도 똑같다고 생각함 바꿔가보셈

요즘은 뭐하고 사시는지?

지나가다 댓글 달아봄. 난 32에 공뭔 합격해서 다니고 있음. 보니까 커트 높은 일행 이런거 노린거 같은데 기술직이나 틈새시장 노려서 시험보면 1년 안에 충분히 합격가능함~ 근데 공무원 합격하면 인생끝이라는 마인드는 완전 잘못됐네 ㅋㅋ 또 다른 고생의 시작이다 

저도 지나가다 댓글 남겨요, 현 29 지잡 짭기계 사립대 4년제 학점 2.8점대 , 27살에 대학 졸업하고 TLO라고 산학협력단에서 6개월간 꿀빨다 2년간 방황을 좀 많이함 .. 
학점 낮아서 일반기계기사, 토익 같이 준비하다 둘다 망했음 
토익 750 , 일본어 JLPT N2 가지고 자소서 잘 써서 3400 신규로 이번에 입사합니다. 

요즘은 어찌 지내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