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실
채팅 1
게임 0
유물

실시간인기

찐 오골매의 YB 오메킴 평가 (공홈펌) [14]

Minerals : 52,630,571 / Level : 준장 준장
2025-11-08 14:23:49 (2일 전) / READ : 1913


    (공홈펌)

    https://yxl.kr/ybboard/1738558

    https://yxl.kr/ybboard/1738558

    https://yxl.kr/ybboard/1738558





    제가 모든 오골매들을 대변하지는 않지만...

     

    그냥 오메킴 방송만 보는 시청자중의 한명으로서 YB로 와서 너무 보기가 좋네요.

     

     

    오메킴의 이미지가 뭔가 크루 런, 동굴 이런걸로 많이 잡혀있긴한데

     

    이게 나름대로의 사정이라는게 좀 있긴 하거든요.

     

    원래 한량,동굴중년이긴 했지만... 아프리카 크루시대 이후로 

     

    학버드의 경우에는 정말 복귀하고나서 미친듯한 캐리를 했었고 당시에는 "오타" 라고 

     

    학생들이 오메킴이 볼때만 스타한다는 우스갯 소리를 할 정도로 영향력을 키웠지만 

     

    학버드가 만인의 2픽 대학인 만큼 수익이 시원찮았던건 사실이기도 합니다. 

     

    당시에는 지금처럼 큰손분들이 여기저기 많았던것도 아니고... 

     

     

    이후 철기중대(철와대) 넘어가면서 갑자기 기뉴다의 롤을 받게 되는데 

     

    애초에 제가 본 오메킴이라는 BJ는 개장수 스타일이 절대 못되는 천성을 가지고 있다보니 

     

    대학에서의 롤이 굉장히 제한받게 됩니다. 

     

    천성이 그렇다보니 싫은소리 잘 못하고 

     

    컨텐츠 하는데 애들 일일히 스케줄 따지고 있다가 못하고 붕뜨는 시간이 굉장히 많아집니다.

     

    당시에는 상황이 이렇다보니 철구가 나서서 부총장 직함 쥐어주고, 학생들 한테도 오메킴이 하자고 하는거 

     

    빼지 말라고 직접 언급까지 했지만, 구조 자체가 그런 상황이다보니 갠방팬들도 오메킴을 패기 시작하고 

     

    다시금 동굴로 들어가는 상황이 되어버립니다.

     

     

    이후 직접 차렸던 오츠크루 역시 낙수, 수익 문제와 보라 컨텐츠 한계를 느끼고 끝나버렸고 

     

    그 이후 들어갔던 무엔터의 경우에도 또다시 철와대와 비슷한 상황에 놓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나름 2인자로서 컨텐츠를 이끌어 가야하는 상황인데 

     

    멤버들 스케줄 조율, 카톡도 읽씹 하는 멤버까지 나왔던 상황에 봉준이가 직접 나섰던 상황도 있긴 하지만 

     

    근본적인 해결이 안되고 갠방 컨텐츠도 흐지부지 하면서 민심이 악화 되었던걸로 기억되네요. 

     

     

    그러던중에 다들 아시는 더케이로 들어가게 되면서 본방 시청자가 꽤 많이 갈려나갔던 상황이었습니다.

     

    저도 몇년을 오메킴을 봐왔지만 도저히 그건 못보겠어서 아프 자체를 아삭하고 접었다가 

     

    오메킴이 더케이에서 나와서 스타대학을 한다는 소리를 듣고 다시 보기 시작했네요.

     

     

    처음에 YB로 들어간다는 소리에 오염은 너무 많이 본 그림이라는 어떤 비제이의 이야기에

     

    그런가 싶었었는데 지금은 YB로 들어가게된 오메킴의 선택과 받아준 염보성의 선택이 탁월했다는 생각만 듭니다.

     

    염보성의 크루 운영능력이 정말 좋다고 느끼고 있는것은 

     

    역할놀이에 학생롤을 맡고 있는 스트리머들이 원래 착하기도 하겠지만, 염보성이 그런 대학 분위기를 잘 만들어 놔서 

     

    오메킴이 앞선 크루들에서 스트레스 받는 상황 자체가 별로 없어보이더라구요. 

     

    거기다 염보성이 지속적으로 오메킴을 추켜 세워주다보니 자연스레 부총장롤 권위도 생기고 

     

    학생이나 다른 코치들도 자연스럽게 따라주고요. 

     

    여기에 중손+큰손이 워낙 탄탄한 YB라 수익도 확실하게 챙겨주다보니 오메킴 텐션도 자연스럽게 살아나고 

     

    오메킴만 보는 팬의 입장으로서는 이보다 더 좋을수가 없어보일 정도로 좋은 상황 같습니다.

     

    앞선 대학, 크루의 수장인 철구나 봉준이가 절대 오메킴에게 못한건 아니지만, 

     

    염보성 만큼 오메킴을 잘 다뤄주는 크루도 잘 없다 싶을 정도긴 하네요.

     

     

    대학의 경우도 예전 학버드때 오메킴을 보는것 같아서 보는 재미도 더 크고요.

     

    오메킴이 휴방이라도 다른 끈끈한 학생들 방송 보면 되니 그건 그것대로 좋고

     

    이래저래 만족중이네요. 

     

     

    이 글을 빌어 YB팬들과 보성이한테도 팬으로서 고맙다고 말하고 싶네요. :) 

     

    부디 앞으로도 계속 오메킴을 크루의 동반자로 잘 봐주시길 팬으로서 기대합니다.

     




    신고
    • 댓글이 14 개 달렸습니다.
    글목록 이전글 다음글
    글쓰기


    공지광고 차단 프로그램을 사용하시는 경우 사이트 이용이 불가능합니다    
    [인방] 형래의 까발려진 검은 속내 (3) ᲼V᲼ 667 09:35 추천 14
    [인방] [YB2부] 악부선 : 일진 줄담배.mp4 (2) 최강요코무스 1303 05:41 추천 12
    [인방] 우리 쵸파 이쁜거 보솤ㅋㅋㅋ (2) 지두두 1063 03:42 추천 18
    [인방] 태영,리밍) 씨발 나도 할래 나랑도 해줘 (2) ᲼V᲼ 1396 03:38 추천 20
    [인방] [YB2부] 냉이된찌 : EDM.mp4 (4) 최강요코무스 558 03:38 추천 12
    [인방] [YB2부] 박하악 : 핫해.mp4 (3) 최강요코무스 572 03:34 추천 9
    [인방] [YB2부] 펀딩풍 결과 : 지원금 포함 약 75만개빵.jpg (7) 최강요코무스 1778 01:41 추천 24
    [인방] 더케이 더블링 ㄷㄷ (6) 시디즈 2077 25.11.09 추천 17
    [인방] 와이퍼 한테 도전미션 걸어주는 염보.mp4 (4) 최강요코무스 1829 25.11.09 추천 24
    [인방] 밍 : 태영아 나어때 / 태 : 언니 ㅉㅉ가 ㅈㄴ큰데?.mp4 (3) 최강요코무스 2248 25.11.09 추천 25
    [인방] 냉이된찌 : 터미널.mp4 (3) 최강요코무스 970 25.11.09 추천 10
    [인방] 오늘의 정으냉 메딕 망사룩 ㄷㄷ.mp4 (3) 최강요코무스 1135 25.11.09 추천 15
    [인방] 망사냉이 : 터미널 ㄷㄷ.mp4 (3) 최강요코무스 876 25.11.09 추천 17
    [인방] 리드오프햄 피셜 "배달 시키면 리뷰이벤트 참여한다" (2) 염형래 1679 25.11.09 추천 11
    [인방] 월즈 결승 1보성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3) 그로세로 1117 25.11.09 추천 13
    [인방] 염보 공지 보성가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그로세로 1454 25.11.09 추천 20
    [인방] 김봉준  - 염보성 언급.mp4 (5) 영상따개 2384 25.11.09 추천 30
    [인방] 기상 후 시청자들한테 모닝인사하는 으냉이 (3) 염형래 1732 25.11.09 추천 20
    [인방] 냉된) 이 요망한련~~ (2) ᲼V᲼ 1700 25.11.09 추천 18
    [인방] 지금봤는데 끝형이 사테방 5천개 쏴주셨구나 (3) 클린유저1 1562 25.11.09 추천 12
    [인방] 김상햄 만아다개 ㄷㄷㄷㄷㄷ (2) 쵸파ㅡㅅㅡ 1784 25.11.09 추천 12
    [인방] 오랜만에 풀시청때렸다ㅋㅋㅋㅋ (4) 염바다 1502 25.11.09 추천 13
    [인방] ooovvvvooo <- 얘는 무조건 고소조치 해야함 (6) c8것들진짜 1401 25.11.09 추천 14
    [인방] 우주가 김상형님께 염사장 연락처 전달 완료 (4) 그로세로 1723 25.11.09 추천 16
    [인방] 김상형님: 염사장님한테 치킨 50마리 보내놨음 (9) 그로세로 2594 25.11.09 추천 35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