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지금의 한국교회가 무너지고 있는건 사실임. 올바른 기독교인들도 다 체감하는 현실임.
말한거처럼 부패해서 권위를 남용하는 목사들. 
잘못된 신앙심으로 꼭두각시처럼 뭐에 홀린듯 살고 있는 성도들.
죄다 성경을 잘 모르고 복음을 잘 알지 못해서 그럼. 
성경에서 말하는게 뭔지 알고 복음을 체계적으로 배운다면 저렇게 절대 못함.

한국 신학교 체계도 무너지는것도 한 몫하는거 같음.
요즘은 개나소나 신학교 들어가고 목사할 수 있다는 말도 있으니.

하지만 이렇게 어지러운 세상에도 올바른 교회는 어딘가에 존재하고
성경대로 살려고 노력하는 교회들이 많음.
신자라면 단순히 근처 동네 교회를 찾아가는것도 좋겠지만 교회를 볼때 담임목사 그리고 소속 성도들이 정말 올바르게 성경 말씀을 말하고
그렇게 삶을 살아가는가를 보고 지역교회를 선택해야될 필요가 있음.  베스트 댓글

일단 나도 원래 안 믿는 사람이었다가 안 믿어도 알고 안 믿어야겠다하고 기독교 교리 같은거 찾아보다가 체계적이고 합리적이라서 믿게됨.

그리고 대부분 기독교인들이 보이는 잘못된 모습들은 올바른 믿음이 없는 사람들일 경우가 높음.
모르는 사람 시선에선 겉으로 보고 그게 그거처럼 보이겠지만 진짜 신앙을 가진 사람들은 입으로 기독교라고 한다고 이 사람들을 기독교인이라고 보지 않음. 애초에 성경에서 말하는 믿음은 교회만 다닌다고 진짜 믿음이 아님.

무교인 살인마가 있다고 해서 모든 무교인들이 살인마가 아니듯이 기독교에 이상한 사람이 있다고 모든 기독교인이 이상하다고 보는건 1차원적 사고임. 그냥 그 사람이 이상하고, 더 나아가 애초에 기독교인이 아닌거임.

1. 성경에 예수는 죽고 부활했다고 적혀있는데 부활이 안 믿어지는것에 백번 공감가지만 반대로 믿지 못할 명백한 이유도 없음. 
왜냐하면 그런 초월적 사건들을 한계적인 존재의 입장에서 해석하기 때문임. 
인간의 입장에선 바다가 갈라지고 사람이 살아나는게 말이 안되지만 모든 피조물을 만든 전지전능한 신의 존재의 입장에선 바다를 가르고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게 그다지 놀랍거나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거임.
사실 부활은 이거보다 더 크고 의미있는 사건이지만 기본 틀은 이럼.

2. 전도 측면에서 몇몇의 강압적이고 극성적인 모습으로 불쾌함을 주는건 기독교인들 마저도 안 좋게 생각하고 고민중인 일임.
하지만 신천지처럼 따라다니는거까진 아니더라도 욕먹을지언정 끝까지 전도해야하는 이유는 예수님을 믿으라는건 곧 그 사람의 영혼을 살리는 일이라서임. 또 기독교인들은 무지성으로 믿으라고 하기보단 최대한 잘 설명하면서 전할 필요가 있음.  베스트 댓글

그래서 한국에서 하잖아 병신아 베스트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