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쉽게 이별할 줄 몰랐어 눈물이 멈추지 않아
내 와고에 랄네미 있다 없다
네 친구 랄네미 있다 없다
랄 사랑했다고 말하고 싶은데
니 전화기는 없는 번호로 나와
또또 속에 랄네미 있다 없다
빠진 머리카락이 있다 없다
아무 생각 없이 길을 걷는데
자꾸 눈물이 나와
랄이 있다 없으니까 숨을 쉴 수 없어
곁에 없으니까 머물 수도 없어
나는 죽어가는데 랄은 지금 없는데 없는데 없는데 없는데
랄이 있다 없으니까 웃을 수가 없어
곁에 없으니까 망가져만 가는 내 모습이
너무 싫어 난 랄 이제 구걸할 곳 조차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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