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승중인 KT는 어제 7번이었던 배정대가 1번으로 나오고 ,  장진혁과 테이블세터진을 꾸렸다.

어제 이어서 백업포수인 강현우가 선발출전하며 안현민과 로하스의 포지션을 맞바꿨다.

어제 9회 뼈아픈 역전패를 당한 두산은 주전포수 양의지가 4번 지타로, 오늘 1군에 등록된 백업포수 김기연이 6번에 배치됏다.

어제 9번이었던 이유찬이 정수빈과 테이블세터로 나오고 . 오명진은 오늘 7번에 배치됐다.

어제 6번이었던 박준순이 9번에 오늘은 상대 좌완에 대비해서 원래 주전이지만 부진에빠진 강승호가 8번 선발 1루수로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