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클랜에 있을때나 지인에게 들은 질문중 가장 많은
질문은 메이 운영에 관한 것이였음. 메이상향으로 메이유저가 많아짐에 따라 조금이나마 도움이될까 방식에 관하여 말해줌.
메이 고수들 영상이 많음. 이들의 공통점은 캐리형 운영임.
화물,거점점령후 화물,쟁탈,점령전 즉, 모든방식에서 본인을
화물에 붙어있거나, 거점안에서 최대한 비비는 식의 운영임. 이는 메이에 자신감이 없으면 불가능한게, 당장 딜을 받아내는 돌격군마냥 가장 딜 맞기 좋은자리라 순식간에 메이가 터지는 상황이 나올 수가 있어서 임. 이러한 운영의 장점은 어그로를 통한 딜러의 프리딜을 넣는 기회 제공, 적의 딜 분산, 시간의 지연 등이 있음. 캐리형 메이는 한번 잘먹히면
끝도없이 궁극기가 나오기 때문에 말 그대로 캐리가 됨.
단점은, 말리면 걍 터져버리는 방식이라 적에게 6대5 상황을 만들어주는 빌미가 되고, 리스폰을 더럽게 꼬는 문제가 생김.
두번째론 유틸형 메이임. 아마, 많은 이들이 이러한 메이일듯. 메이를 사용함에 있어, 아군의 중심부에서 고드름으로 딜 넣다 궁 한번쓰고, 빙벽센스 해보고..식의 메이임.
이러한 메이의 장점은 안정감임. 적이 아군을 덮칠때나 공격함에 있어 중심부에서 빙벽 및 궁극기 , 급속 냉각으로
어그로를 다 받아줌. 단점은 딱히 없으나 전자에 비해 캐리력은 없음.
맵에 따라 운영맞춰가는게 편함. 지브롤터나 왕의길 같이
지형의 폭이 좁고 길이 긴 모양의 지형에선 보통 캐리형으로 쓰는 걸 추천함. 빙벽으로 최전방에서 자르기가 용이함.
하나무라나 아누비스 및 쟁탈에선 유틸형이 훨씬 좋음.
거점으로 들어오는 탱커부터 얼려주고, 혹시나 탱커보다 더
짜르기 쉽게 들어오는 딜러있으면 먼저 얼려서 죽여주고,
말그대로 유틸을 살려서 '수비'를 한다 생각하시면 편함.
적 자리야 궁이나 디바궁 등 다수에게 적용되는 궁극기는 센스껏 빙벽으로 막아주고.
아무튼, 궁금한 거 있으면 댓글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