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 3층, 자리잡는거, 경유지관련, 격돌 등등 아무리 말을 잘해줘도 이미 알고있는놈(할놈)은 말 안해줘도 하고

안할놈은 말해줘도 안 한다.

74점까지 올라오면서 40점대, 50점대, 60점대, 70점대 전부 똑같다 난 40점대부터 올라왔고 모든점수대에서 게임해본사람으로서 사람은 그냥 똑같아

아마 80점대가도 똑같을듯 근데 차이점은 알고있는놈이 점점 많아진다는거지

보이스를 사용했을때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단순 브리핑만 하는것이 제일 좋은데 현실은 그렇지 않음

근데 보이스 들어가보면 5명중 2~3명은 꼭 브리핑한다음에 남탓을 한두마디씩 첨가함(아 탱커 들어가시지, 탱커뒤로가시지, 방벽주시지, 아 2명잘랐는데, 왜안들어오셈!!)

내가 멘탈이 약한지 모르겠는데 이런거 두세번 듣다보면 짜증나서 겜못하겠음

그리고 손해라고 쓴거는 예를 들면 아누비스 b 공격일때 우리팀2명죽고 상대팀2명이 잘렸어 그런상황에서 한명이 고고고고 하면 내가 지금 들어가면안돼요 해도 그놈이 확신을 가지고 고고고고고고고고!!!!!!!!!!!!!! 하면서 존나 목소리 크게말하면 목소리큰놈이 이김

들어가서 궁낭비하고 남탓 시작함

리스폰거리 차이때문에 우리 팀이랑 상대팀 잘린숫자가 같으면 공격쪽이 매우 불리한데도 불구하고 자신만의 잘못된 신념을 가지고 보이스로 크게 말하면 팀원들은 호응할수밖에 없음

또 다른 예로는 수비하고 있을때 오른쪽에서 돌아와요 이런말을 하게되면 사람 습관상 전부 오른쪽을 한번쳐다봄

그순간 6명이 오른쪽을 보게 되는데 그럴때 겐지나 리퍼 이런애들이 왼쪽으로 돌아오게되면 순간적으로 놓치는 경우가 생김

이건 브리핑한놈 잘못이 아닌데 보이스를 하게되면서 생기는 단점중 1개임

사실 이런건 포지션만 제대로 잡고 있으면 각자 자리잡은곳에서 돌아오는걸 못볼수가 없는데 이것도 이미 알고있는놈, 모르고있는놈이랑 같은소리인게

이미 알고있는놈들 6명이 있으면 각자 포지션 제대로잡고 위치 제대로 잡고 있으면 사실 돌아온다고 알려줄 필요가 없음

돌아오고 있을때가 아닌 실제로 들어올때만 말해주면 됨

그래서 보이스 이제 안들어가고 겜함

그래서 결과는? 별차이도없음 승률은 오히려 미세하게 상승함

내 멘탈 지키고 그냥 각자 판단해서 겜 하는게 보이스 드가서 얘기하는거랑 별 차이도 없음

가끔 가다가 뒤에서 오는거 말 안해주는거 어떻게 하냐고? 솔직히 뒤치기 하는거 발소리들으면 다 암(이것도 발소리, 리퍼 순간이동소리 듣는놈은 말 안해줘도 알고 모르는놈은 보이스로 말해줘도 어차피 모르고 뒤짐) 

싸울때 뒤로오면 가끔 모르는데 내 멘탈 지키면서 겜하는거랑 그런거 놓치는거랑 반반쳐서 그냥 똑같음

65점이상 보상최대인거 발표한 이후로 직접적인트롤행위하는놈도 많아진거 같고 욕설관련,남탓관련은 꼭 보상때문은 아니지만 최근에 늘어나고

롤도 다이아 2시즌연속 갔는데 결국 접은이유가 채팅, 문화때문인데 점점 오버워치도 베타때하던 그 즐거운느낌이 사라지고 있음

욕하는거야 자기 화 못참으면 그럴수 있다 치는데 채팅으로, 특히 목소리 들리는데 남탓하는 씹새끼들은 진짜 게임좀 안했으면 좋겠다

남탓이 보이스 안하는 이유 60%쯤 되고 경험상 말은 아무 의미없다는걸 깨달아서 안하는게 40%쯤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