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는 각 맵별로
처음 점령해야 할 포인트가 있는데
예를 들자면 할리우드 2층
솔큐에서 말맞춰 가기는 시발
전라도 경상도 386 아재들 대화합 이끌어
내는 것 만큼 어렵다.
그리고 다인큐는 서로에게 피해안가고
내 몫하는 픽 하려고 최대한 노력한다.
예를 들면 라인이 돌진 각 재면서
느닷없이 적진으로 돌진해서
힐러랑 솔져같은 애들을 벙찌게 안만든다
이 말이다.
솔큐는 어떻냐 일단 탱 힐 고정픽 하는 놈들은
5판 하면 한 판 볼까 말까고
나는 시작하기 전에 애새끼들 프로필 보면서
어떤 영웅 팠나 보는 스타일인데
되도 않는 딜러 잡고 있는 새끼들 보면
님 그거 잘하시는데 해주시면 안되요?
라고 말하는데 말하는 것 부터가 존나 스트레스다
여러번 말하면 뭐하냐
사실 다인큐랑 솔큐는 세세한 것 부터 차이가 존나 난다. 라인이 돌진으로 힐러 찍고 가면 어느새 힐러에게 씌워져 있는 자리야 방벽. 트레이서가 힐러 짜르려고 뒤로 돌아서 깝쭉거리면 기가막히가 견제해주는 딜러들.
솔큐도 나름 나쁜건 아닌데
그에 비해 다인큐가 그냥 압도적이란 것만 알고 있어라. 솔큐끼리 만나서 죽쓰느냐
아니면 다인큐끼리 만나서 고급진 겜 하고
져도 최선을 다했어 하고 지느냐
이 차이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