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길면 맨 아래 요약만 봐도 무관함

일단 제일 쉽게 오버워치의 위메.트메 등과 갓든어택의 2명의 여케를 보자

일단 위메와 트레가 나왔을 때 적절한 충격을 먹었음 와 케릭터 하난 진짜 개성있게 창작 잘하는구나 특유의 분위기 국적에 어울리는 분위기 어디서 본 적 없는 케릭터 그리고 여케라면 피할 수 없는 섹스어필. 난 특히 이 섹스어필쪽에서 감명을 받음 싼티도 안나면서 적절한 곳에서 섹스어필 요소를 넣었단 생각이 들었음. 위메.트레 뿐만이 아님 와우도 보면 여러 케릭이 있고 외국계 fps나 알피지류 보면 여케라는게 게임내에서 오타쿠들의 딸딸이용이나 되어주는 그런 케릭터가 아니라 그 세계속에 사는 케릭터라는 느낌이 듬. 굳이 외모나 몸매를 유저가 원하는 1등급 케릭으로 만들지 않음. 대신에 그 케릭터의 정체성과 스토리 성격 등으로 매력을 분출함. 대표적 케릭으로 와우에 실바나스를 꼽어보겠음. 공식 일러는 미녀라 보이는 점도 없고 특히나 인게임을 보면 완전 추녀임. 근데 팬들이 엄청 많고 인기순위 상위권의 독보적 케릭임. 

반면에 평소에 느끼는 점이지만 서든2로 확실히 느낀게 우라나라 게임은 (혹은 동북아 종특일지도 모름.일본 중국은 더한것도 있으니) 어떻게든 미인을 만들려 함. 뭐 미인케 좋다 이거야 근데 전장에 투입되는 케릭이 수영복을 입고있고. 탱크탑에 핫팬츠도 그냥 핫팬츠가 아니라 엉덩이가 다 보이는 팬티만도 못한걸 바지라 입혀놨으니.. 총싸움.전쟁게임인데 물론 게임이 가상이긴 하다만 어느정돈 현실반영을 하기 마련인데 룸언니가 총을 들고 싸우는데 특전사보다 더 잘싸움.. 싸우는것도 현실성도 없음 그냥 오타쿠들의 여전사워너비같음. 그래 탱크탑이야 외국영화나 겜에서도 많이 나오니까..근데 외국 그녀랑 서든 그녀랑 생각해보면 확연히 느낌이 다른걸 알 수 있음. 외국 그녀는 그나마 뭔가 싸우기 위해 탱크탑을 입은거 같은 반면 한국 그녀는 어떻게던 노출을 강조하고 미를 강조함. 뭐 다른겜에선 교복입고 싸우고 별 되도않는 코스프레를 하는것도 있으니.. 여기서 반박으로 오버워치에 디바도 그냥 이쁜케릭을 만든게 아니냐? 할 수 있는데 물론 블리자드에서도 디바 만들 때 이쁘고 귀여운 케릭이 하나 있었음 해서 만들었다는 인터뷰가 있는만틈 케릭의 정체성이 그게 맞긴 함. 근데 오버워치는 배경이 미래에 밝고 유쾌한 분위기의 게임이고 그리 이질감이 느껴지는 케릭이나 분위기가 아님. 근데 서든은 겜 보니따 존나 스페츠나츠랑 델타 포스가 붙을거 같은 진지한 분위기를 만들어놓고는 갑자기 존나 이쁘고 팬티만 입은 언니들이(그것도 어느 특전사보다 총을 잘 다루는) 총싸움하니 참 븅신같다 이거임. Fps에 여케? 뭐 괜찮지. 근데 레인보우 게임 보니까 진짜 와 이건 여군이다 여케다 싶더만.. 씅데없이 길었는데 마지막 요약으로 글 마침



요약

미국겜은 케릭터를 창작할 때 그 겜의 분위기 및 케릭터를 어떻게 살릴지 매력있게 만들지 케릭을 창조하는 과정에 있어서 자기 딸처럼 소중하고 디테일하게 다루고 취급하는거 같은데

한국겜은 일단 겜의 분위기가 어떻던. 세계가 어떻던. 정체성이 어떻던간에 무조건 창녀를 하나 만든다음에 마치 룸실장새끼마냥 돈 벌어오라고 오나홀취급을 하면서 어떻게 하면 이 창녀가지고 돈을 더 벌까. 어느 부분을 더 창녀처럼 해서 오타쿠들의 돈을 끌어모을 수 있을까 하는거 같다

만약에 이걸 고기로 비유를 하자면 외국겜은 어떤 고기던 살아생전에 지극정성으로 돌보아서 그들이 고기가 되더라도 정을 주고 신경써주고 나중에 값이 싼 닭고기든 돼지든 소든 한 식탁에 올려놨을 때 밥 먹는 사람이 닭고기도 먹어보고 소고기도 먹어보고의 과정에서 조화도 느끼고 다양성도 느끼고 값이 싼 닭고기라도 최고의 만족감을 느끼는데

한국겜은 야 한우가 젤 비싸다더라 무조건 한우가 비싸다. 1평남짓 공간에서 소를 학대하다싶이 키우면서 어차피 죽으면 고기될껀데 마인드를 가지고. 식탁엔 한우만 주구장창 올려놔서 미식가가 처음엔 소고기의 육질을 느끼지만 몇번 먹다 질리는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