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초당 프레임 제한을 둔다고해서 게임성능이 더 나아지지는 않아요.
예를 들면 50프레임 나오는 구간에서 이 설정을 변경한다고해서 그 이상의 프레임이 나오지 않음.
첫번째로는 30은 강제로 초당 프레임을 30으로 제한하는 것입니다.
30프레임으로는 FPS 게임 하기 굉장히 힘듭니다. 무조건 거르셔야하는 옵션이구요.
두번째로 비활성화 옵션은 프레임이 60 이상 올라갈수가 있어요. 이거는 이론적으로는 좋은건데,
보통 모니터가 초당 60 프레임 이상을 표현해주지 못해서 60이 넘어가면 모니터와 싱크가 안맞아서 화면이 뚝뚝 끊기거나 모델링이 끊어져 보이는 렉이 걸립니다.
(티어링 현상이라고 합니다. 자세히 알고 싶으면 구글에 티어링 현상으로 검색해보세요.)
물론 60이상을 표현해줄 수 있는 모니터(프리싱크, G-SYNC, 144hz 모니터)는 비활성화하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디스플레이기반은 모니터 주사율에 맞추는 것으로서 이 옵션이 가장 안정적이라고 볼 수 있죠.
제가 지금 오버워치를 켜볼수가 없어서 100프로 확실하다고는 못하겠지만 다른게임으로 치면 수직동기화라는 옵션과 이름만 다른 동일한 기능일텐데요.
이 옵션은 초당 프레임이 아무리 높아도 모니터가 보여주지 못하면 오히려 쓸모가 없기 때문에 모니터가 초당 보여줄 수 있는만큼의 프레임까지(보통 60입니다.)만 연산하여 가장 쾌적하게 플레이 할 수 있으면서도 그래픽카드의 부하를 제한하는 기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