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같은 분이 계실지 모르겠는데....그냥 접게 되는 이유나 쓰고 때려치렵니다..

시즌2 플레티넘, 시즌3,4,5 다이아 구간이었습니다.. 제가 겜 해보면서 느끼는건데..가면 갈수록.. 겜 던지는 사람도 많고..보이스 채팅은 진짜 정치질이 너무 심해서

보이스 채팅 들어오라고 해서..한번 들어갔다 하면..진짜 심각하게 내가 스트레스 풀려고 겜을 하는건지.. 스트레스를 받으려고 겜을 하는건지 모르겠더군요..

어느 순간부터 겜을 이기던 지던..정말 재밌어서 즐겨하던 오버워치가 이제 이기던 지던.. 내가 왜 이겜을 하고 있지? 라는 생각이 무척이나 들더군요..

실력도 개 거지같아서 다이아에서 더이상 오를거 같지도 않고..메타가 3탱 메타에서 돌격 메타로 바뀌는 추세건 말건.. 어느 순간부터 겜 자체도 지겨워지기 시작하대요..

암튼, 저는 오버워치 오늘부로 접습니다. 지금 열심히 하고 계시는 와고 형,동생 여러분들 재밌게 즐기시고..저처럼 스트레스 받으면서 겜 안하셨으면 좋겠어용!~~

그동안 적어도 500시간 이상은 이 겜에 목매달고 했던거 같은데 이제 보내주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