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enable JavaScript in your browser to load website properly.

Click here if you'd like to learn how. 박찬욱 감독 현재 ‘어쩔수가 없다’ 편집 작업 중이며, 칸 영화제 첫 공개 “기대하고 있다 : 영화/드라마/OTT - 와이고수
기록실
채팅 0
게임 0
유물

영화/드라마/OTT

박찬욱 감독 현재 ‘어쩔수가 없다’ 편집 작업 중이며, 칸 영화제 첫 공개 “기대하고 있다

탈퇴한 회원입니다
2025-02-17 00:44:37 (2개월 전) / READ : 177


    image.png

     

    Park Chan-Wook Says He’s Currently Editing ‘No Other Choice,’ and “Hopeful” for Cannes Premiere 


    박찬욱 감독의 차기작 ‘어쩔수가 없다’는 코스타 가브라스의 ‘The Ax’를 느슨하게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그는 이 영화를 약 20년 동안 기획해왔다.

     

    지난해 8월 말 촬영을 시작한 영화는 1월 20일 공식적으로 크랭크업을 마쳤으며, 당시 첫 스틸 이미지가 네이버를 통해 공개됐다.

     

    지난주 박찬욱 감독은 자신의 대표작 ‘공동경비구역 JSA’ 개봉 25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했으며, 출연진들도 함께 자리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어쩔수가 없다’에 대한 짧은 업데이트를 전하며, 5월 칸 영화제 초청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는 후반 작업을 기한 내에 마칠 수 있느냐에 달려 있으며, 제출 마감까지 남은 기간은 4개월도 채 되지 않는다.

     

    어쩔수가 없다’에는 차승원, 박희순, 윤가이, 이병헌, 손예진이 출연한다. 특히 이병헌은 박찬욱 감독과 2000년 ‘공동경비구역 JSA’, 2004년 ‘쓰리, 몬스터’에서 함께한 바 있다.

     

    영화는 실직 상태에서 절박한 상황에 놓인 한 남성이 무너져 가는 결혼 생활을 지켜보며, 자신과 경쟁하는 다른 구직자들을 하나씩 제거해 최후의 합격자가 되려는 대담하고도 어두운 계획을 세우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 작품은 박찬욱 감독이 “평생에 걸쳐 애정을 쏟아온 프로젝트”로 묘사되며, 2022년 ‘헤어질 결심’ 이후 그가 연출하는 첫 장편 영화다. 또한 그는 최근 HBO 한정 시리즈 ‘동조자’의 공동 제작, 각본, 연출을 맡기도 했다.

     

    올해 60세를 맞은 박찬욱 감독은 ‘올드보이’, ‘아가씨’, ‘헤어질 결심’, ‘친절한 금자씨’ 등을 연출한 한국 영화의 거장으로, 주로 스릴러와 느와르 장르를 기반으로 인물들의 육체적·심리적 폭력을 깊이 탐구하는 작품을 만들어왔다. 특히 그는 성(性)과 살인이라는 주제를 대담하게 다루는 것으로 유명하다.

    신고
    • 댓글이 0 개 달렸습니다.
    글목록 이전글 다음글
    글쓰기


    영화/드라마/OTT

    회원님들께 드리는 게시판 관리자 선출 관련 공지 (45) YGOSU 24.12.17-
    [이벤트] 🎉 미네랄 대방출 시즌2 - 인기글 쓰고 미네랄 받자!! (34) YGOSU 25.04.15-
    크리스토퍼 놀란 & 아마존, 차기 제임스 본드 영화 제작에 대해 "강한 상호 열망" 있다  파면확정윤두창13125.03.07-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8월 개봉 (1) 파면확정윤두창14425.03.07추천 1
    '미키 17' 손익분기점은 3억달러 ㅎㄷㄷ 파면확정윤두창28425.03.06-
    로버트 패틴슨처럼 연기할수 있는 배우가 한국에 몇명이나 있을까 (2)오랜만에옴14725.03.06-
    [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 존잼이다ㄷㄷㄷ케어바웃14025.03.06-
    [OTT] <데어데블: 본 어게인> 미쳤네 (노스포)무노기이13925.03.05-
    오스카 시상식, 넷플릭스로 이동 검토 중 파면확정윤두창13525.03.05-
     조던 필 차기작 2026년 10월23일 개봉 예정 소식 파면확정윤두창15525.03.05-
    크리스토퍼 놀란 ‘오딧세이’ 포세이돈 역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게 제안 (1) 파면확정윤두창18625.03.03-
    제임스 건의 ‘슈퍼맨’, 테스트 상영 후 “끔찍하다”는 반응 나와 파면확정윤두창17525.03.03-
    [영화] 미키17 후기오랜만에옴53725.03.02-
    크리스햄스워스 내한 파면확정윤두창13825.03.01-
    크리스토퍼 놀란 '오딧세이' 트로이 정복 장면 촬영 영상파면확정윤두창13525.02.28-
    크리스토퍼 놀란 신작 <오디세이> 촬영장 근황 파면확정윤두창17725.02.25-
    최근 10년간 미국 3대 조합상 vs 오스카 작품상 결과 파면확정윤두창12425.02.25-
    크리스토퍼 놀란 '오딧세이' 맷 데이먼 촬영중 비하인드신 파면확정윤두창13625.02.25-
    '어벤져스' 신작에 대해 루소 형제 "아주 과격하다"파면확정윤두창15225.02.25-
    [영화]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 후기오랜만에옴19525.02.23-
    '캡틴아메리카 브레이브 뉴월드' 2주차 70% 드랍율 유력, '앤트맨 3' 이하 성적 전 파면확정윤두창15825.02.22-
    제임스 카메론 아바타3: 불과 재 본 사람들의 반응 공개 파면확정윤두창18325.02.22-
    나는솔로 (2)광산의몬스터11425.02.22-
    [OTT] 멜로무비 후기(약스포).피파치17925.02.22-
    [영화] 뒤늦은 <하얼빈> 감상 후기 (2)파면확정윤두창21425.02.22추천 1
    [영화] <미키17> 씨네21 기자들의 후기 파면확정윤두창47525.02.21-
    봉준호 감독 차기작 호러 프로젝트 확정  파면확정윤두창15025.02.20-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