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씨발 내가 영화보러 다니면서
가장 많이 오랫동안 본 광고랄까
무슨 ㅅㅂ 광고를 3개월 이상 때려버리냐
보통 한달 전 정도부터 했던거 같은데
대충 이 정도면 이제 곧 개봉하겠지
안해
이제 하려나
안해
이제는 진짜 하겠지
안해
이런 순간들만 수없이 반복되다가
드디어 개봉하더라 ㅋㅋ
먼가 영화 이름 자체가 내가 예전에 봤었나
낯이 익는거 같긴 한데
기억은 안남
난 애니로 된 영화도 곧잘 보곤 하니까
진짜 순전 그 광고가 워낙 오래해서
저거 개봉하면 꼭 봐본다 이런 생각이었어서 ㅋㅋ
역시 재미는 그닥 ㅋㅋ
솔직히 먼 내용인지도 잘 모르겠음
걍 인디언들이 다른 부족 찾아서 여행 떠나고
무슨 조개에 독을 꽂는건가
그런건데
그냥 그런 싸움하기 전에 계속 졸았다
피곤하기도 하고 내 취향은 아니라
애들은 많이 왔더라 가족 단위로
애들도 이런거 재밌게 볼까 싶네
겨울 왕국이나 재밌게 보지
그래도 이런건 양반이야
진짜 보면서 느낀건데
사랑의 하츄핑 이런 쓰레기보다는 확실히 질이 다르더라
그래픽이 달라
지금 생각해봐도 어떻게 요즘 이 시대에
그런 쓰레기 같은 그래픽을 내놨을까
이건 그래픽이나 움직임 표정 등 역동적이고 좋음
아니 이게 당연한거야 요즘 시대에 ㅋㅋ
이 기준을 벗어나는 만화 영화는 있을수가 없음
하여튼 뭐 좀 졸고났더니
다른 부족들 찾아서 다시 마을로 귀환하고 끝임
쿠키는 3 예고편인거 같던데
다음에는 이거 안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