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방이고 집에서 30분거리라 개꿀이엿는데

휴가 ㅈㄴ안주고 유류관리병이엿으

일과가 씹헬임 

군용드럼 30키로중반짜리 

하루에 2000개정도 머리 위로 들어서 올림

구라안치고 이 보직은 허리디스크 무조건 걸림

드럼세척해오는 업체 드럼200개 실어와서

200개 뿌리고 200개 실고가는데

일당50받음 200왓다갓다니 400드럼이자나

400드럼이면 ㅈㄴ힘든거임 그래서 일당50받는건데

우린 하루 2000드럼을 올림  보통 분대원 5명인데

병장 일 안하니 4명이고 휴가 1명 치면

셋이서 2000드럼 ㅅㅂ

특전사 와서 드럼통들어보라그러면

8할이 못들음 무거워서 

선입선출때메 어쩔수없이 밑에 깔린 1단

들어내야하는데 드럼통이 11단 까지 있음

3단이면 일반인 키인데 11단임 진심 피라미드

17단까지 햇엇다는데 위험하다고 당시 4스타 김현집대장이

내리라고 햇다함

(17단이면 다리후들후들

분기마다 무너트리고 다시 세우는 작업하는데

이거 하면 진심 그 어떤 해병대 유디티 수색 다 좆까고

존나힘듬

2만드럼을 무너트리고 다시 세워야함

눈오면 ㅈㄴ 미끄럽고

비와도 미끄럽고

우리 분대는 진심 키180이상만 받앗음

그래야 4단위로 드럼올릴수가 있어서

일과는 이정도고 그래도 다행인게

상꺽쯤에 야간근무가 초소에 안스고 cctv로 바뀜

불침번은 있고

후임한티 애벌레 먹이고 휴가 짤려서

포상도 못나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