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소품샵 가서 키티 랜덤박스 8만원어치 사옴
카페에서 하나씩 열어봤는데
원하는거 두개 뽑아줘서 너무 좋아했다
파르페, 케이크 먹고싶다해서 사줬는데
느끼하다고 조금밖에 못먹더라ㅜ 혼자 겨우 다 먹음
물에 빠진 고기 먹고싶다해서 샤브샤브집 데려감
첫판 먹고 배부르다해서 그냥 아이스크림 계속 퍼주고
혼자 먹방찍었어
노래방도 가고, 같이 다닐 학원도 알아보고, 눈사람도 만들었어..
사진 많이 찍어주고싶었는데 감기 심하게 걸려서
오늘은 찍지말래 몸도 안건드리고 집 데려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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