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파였던 누나 연락 왔는데 [51]
2024-10-26 17:13:17 (5개월 전) / READ : 29315
면사무소 헬스장에서 친해진 누나였는데 주에 2-3회 정도 같이 운동 하다가 나중에 술 한잔 하면서 그때부터 운동이 주 1-2회 섹스로 바뀌게 되었음.
이 누나가 좀 M성향 이라 나한테 맨날 거칠게 해달라고 부탁해서 욕도 좀 해주고 취향 존중 많이 해줬지. 나중엔 뒤치기할때 뒷머리 존나 쌔게 잡아 댕기면서 너 누구 좆집이야 씨발년아 라고 하면 주인님 좆집이라고 바로 대답 나왔음ㅋㅋ 할때마다 나한테 주인님이라고 하는데 7살 많은 연상이라 그런지 뭔가 정복감 같은게 기분 좋았음
그렇게 한 반년정도 만나다가 연락 좀 뜸해지더니 프사에 남친 해논 뒤로는 아예 연락 없더라. 그래서 걍 나도 연락 안하고 살았는데 저번주
금욜에 저녁 12시? 쯤에 전화 오길래 받았음.
받아서 뭐 잘 지내냐는 등 이런저런 식상한 얘기 하다가 이 누나가 갑자기 “아 우리 주인님이랑 운동 한번 해야하는데ㅋㅋ” 라고 말하더니 혼자 존나 웃더라, 남친있는애 건드리기 싫어서 요즘 운동 잘 안한다 하고 대충 둘러대고 끊었는데 오늘 점심에 카톡 왔음. 같이 저녁 한번 먹자고
걍 손절 하는게 답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