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좀 가슴아팠던 일이 있었음....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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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장
2018-12-26 13:30:10 (7년 전) / READ : 469
버서커 385찍었습니당 :)
385찍고 천천히 달리기위해서 레이드2티 견갑 장갑을 제작
하고 5연마해서 레이드아바타나 받아야지하고 꼬북이잡으러
서머너 데헌 325인가 322인가 파티에 들어감.
내가 고렙이라근가 애들이 바로 파티도 받아주고 친절하게
해주는 느낌이 들었음. 솔직히 기분히 묘했음.. 내가 버서커
키우면서 거절 가장 많이 당하기도 했던 레이드보스였고..
결국 아호버디로 트라이해서 졸업한보스라..(업뎃전)
그르다 5분정도가 지났는데도 사람이 안들어오길래 방장한테
모집등록에 신청한 사람없냐고 물어봄. 근데 방장서머너가
워로드인데 받을까요? 이렇게 이야기함. 가슴이 먼가
아파서 바로 받으라 했지. 머 일단 시작하고 신호탄이런것도
쏴주더라고....땡큐!! 튼 근데 숙련팟이라길래 한두판하면
레이드템제작해야지 하고 있는데 시작하고 5분만에
서머너2뎃 데헌1데스 하고 10분지나서 워로드 1데스로
끝난거임....그래서 아 어떡하지 하다가 먼가 도와주고싶어서
또 ㄱㄱ하자했지. 그르다 9분정도 치다가 (물론데카0개남음)
워로드가 죽었음..
그러더니 워로드가 죄송합니다 제가 나갈께요..하면서
나가더라ㅠㅠ 그냥 다 과정일뿐인데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
참..이제는 업뎃후 버서커로 거절당한적이 없는데 그냥 다들 레이드에서 직업같은건 안가렸으면 좋겠어요.
아근데 디트있으면 힘들긴함 버프시켜줘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