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기에, 가장 저녁이 없고, 정서적 스트레스는 많고, 삶의 질도 후지고 심지어 건강까지 안좋은 친구들 보면, 좆소 사무직, 연구직들 같음.

회사 규모가 작을 수록 거의 소수 카르텔의 비중이 높아지니 더 심해짐. 50인 이하 회사에서 공채는 그냥 노예구함임.

그리고 그 카르텔이란 놈들이 원래부터 대놓고 개새끼들이 아니라 권력이 주어지니 갑질 처 하고 인성 드러나는거임. 경험상 멀쩡해 보이던 놈들도 진짜 열이면 열 다 병신됨 본성 드러난다는거임. 

근데 회사 규모가 커지면 희석도 되고, 보는 눈이 많아지니 다시 쩔수 없이 착한척을 해야 되다 보니 기업의 규모가 클수록 개차반들이 적어짐.

어지간하면 직원수 몇십명 이런데는 들어가지 말고 들어가더라도 분위기 쎄 하면 하루라도 빨리 도망 나와라. 2년 3년 채우는게 문제가 아님. 그러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가면역질환 같은거 생기면 평생 고생임.

사람 점잖은 척은 혼자 다하면서 부하직원들한텐 지 본성, 감정 여과 1도 없이 다 표출하고, 과로사가 미덕인것 처럼 떠드는 인성 빻은 대머리 싸이코들 은근히 흔함. 

그리고 직원들 도망가면 어휴 MZ ㅉㅉ 무한반복

그런데 가서 근성 발휘한답시고, 혹은 있지도 않은 의미, 있어도 자신에게 1도 남을것 없는 곳에 수명 낭비 하지 말고

그냥 운전직, 기능직, 현장직 같은 루틴한 직업 구하고 꾸준히 살면서 자기 취미생활 하는게 100000배는 나음.

운좋게 멀쩡한 회사면 맘놓고 일만 하면 되지만, 좆소 중에 그런회사 찾기 정말 어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