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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졸업하고 중견기업 생산직 갈곳은 참 많았는데
그때 그냥 자기계발 유튜브를 보고, 나도 내 길을 찾겠다 싶어서
전문대 졸업하고 24살부터 29살까지 각종알바와 노가다를 하며 거진 6년을 방황했다. (지금은 30살)
작년에 그나마 학과 특성을 살려서 작은 중소기업에 취직했는데
사람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이번에 퇴사하는데,
이번에 성과급이랑 상여금 많이 주는 중견기업 생산직에 취업하려니까
한숨만 나오네.. 일단 다 넣긴했는데, 정말 우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