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만 말씀드리면 회사에서 사원들의 연차를 강제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1. 회사에서 올해 년초(1월)에  사측 그리고 사원들과 구두로 약속되어 있었던게 있습니다.

  (1) 사원들은 상반기내에 15개(1년차 연차갯수)의 연차중에서 절반을 사용해달라

  (2) 사원들은 반발했지만 약속을 이행했습니다.(절반 이상 과반수가 연차 절반이상 사용)

  (3) 대신 사측은 사원들이 절반 이상 사용했을경우 부득이하게 회사가 쉬게되는경우 강제연차집행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 하였습니다.

2. 하지만, 정확히 7개월 뒤 8월 여름휴가때 사측에서 (대부분의 사원들이 연차를 절반이상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여름휴가 기간 하루를 연차강제집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서론이 많이 길어졌네요

결론은 사측에서 강제집행을 함으로써 부득이하게 회사가 쉬었을 쉬 일당의 70%를 지급금 + 연차수당(하루치 4만5천원) 즉 7만5천원에 가까운 금액을 손해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측에서 사전에 연차집행동의서 사인을 사원들에게 받지 않았습니다.

이 경우에 사측의 연차강제집행을 막을 수 있나요?

막을 수 없다면 70%의 금액+연차수당을 받을 수 있는건가요?
(따로면담때 회사의 방침을 못 따르겠다면 그만둬라라고 말까지..)

어떻게 해야될지..

당장 회사형들은

그만둔다고 말하고 무단결근(부장이 먼저 방침을 못 따르겠다면 그만두라고 했기때문에)하자고는 하는데..

저같은 하루살이 인생은 당장 돈이 급한지라..

당장에 짤리면 뭐먹고살까 싶기도하고..

저희가 저렇게 나온다면 회사에서 바로 짜를려나여..


이렇게 지식인에 올려도 답이없고 그래서..

아 시발 존나 불안하고 잠도안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