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을 당하는 남성 비율이 해마다 증가, 지난해에는 1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이 민주당 신학용 의원에게 16일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발생한 성폭력 피해자는 7543명으로, 이 중 남성은 7.3%인 551명에 달했다.

성폭력 피해자 중 남성의 비율은 2005년 3.5%(468명), 2006년 4.9% (757명)에 이어 지난해는 6.8%(1047명)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순식 기자(sun@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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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누구한테 당하는걸까..
여자한테,....??
속수무책으로 당하는걸까..
아니면 그냥 일부러 가만히 있는걸까..
어떤 경우에 당하는거지..?
난 이해가 안되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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