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 TV, 한국지방선거 박 대통령에게 두번째 기회 주는 것
미 비영리 위성 방송 링크 TV가 5일 헤드라인으로 한국 지방 선거 결과를 보도하였다.
링크 TV는 박근혜 대통령과 집권 새누리당은 안도의 숨을 쉬고 있고, 집권 새누리당은 주요 시장선거에서 반에 조금 못 미치는 의석을 얻었다고 전하며, 이것은 한국이 박 대통령에게 두번째 기회를 준다는 표시일 수 있다고 방송하였다.
링크 TV는 지방 선거의 결과가 정부에 세월호 참사에 대한 책임질 것을 요구하는 반면, 한국 시민들이 여전히 박 대통령 정부에게 기꺼이 한번 더 기회를 주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전하였다.
박근혜에게는 이번이 마지막 기회이고, 더 이상 기회가 없다고 전한 이코노미스트를 비롯 링크 TV의 이러한 보도는 철저한 세월호 국정조사 실시와 정부가 세월호 참사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지 못할 경우에는 국민들의 심판이 기다릴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뉴스프로가 번역한 링크 TV 방송 스크립트이다.
스크립트, 번역 감수: 임옥
LinkAsia Headlines: June 5, 2014
링크 아시아 헤드 라인: 2014년 6월 5일
The results are in for South Korea’s state and local elections. And President Park Guen-hye and the ruling Sanuri Party are breathing a sigh of relief. Members of the ruling party watched closely as poll results streamed in last night showing the party won a little less than half of its major mayoral races.
한국지방선거 결과가 나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과 집권 새누리당은 안도의 숨을 쉬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당원들은 어제밤 선거결과가 나오는 것을 면밀히 주시했고 새누리당은 주요 시장선거에서 반에 조금 못 미치는 의석을 얻었습니다.
It could be a sign that the country’s giving president Park a second chance.
이것은 한국이 박 대통령에게 두번째 기회를 준다는 표시일 수 있습니다.
The results of South Korean local elections 2014, in short, can be interpreted to see that South Korean citizens are still willing to give one more chance to the Park government while calling for the government to take responsibility for the Sewol ferry disater.
요악하면 2014년 지방선거의 결과는 정부에 세월호 참사에 대한 책임질 것을 요구하는 반면, 한국 시민들이 여전히 박 대통령 정부에게 기꺼이 한번 더 기회를 주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President Park has repeatedly apologized for not preventing the tragedy, and support for her has fallen sharply from 61 to 46 percent in days following the April 16′s disaster.
박 대통령은 참사를 막지 못한 것에 대해서 여러 번 사과했고, 그녀의 지지율은 61퍼센트에서 4월 16일 참사 이후 46퍼센트로 급격히 추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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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독일 한국문화원 윤종석 원장의 사퇴를 촉구합니다." 아고라 서명하러 가기 http://bit.ly/1mDgPK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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