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투표당일에 기절했거나 사고로 정신을 잃지 않은 이상


사지육신 멀쩡한 놈들이 투표 안하고 뺑이치는거 닥치고 벌금 천만원씩 때려야 된다.
(우리 할머니가 시각 장애1급이신데, 선거공보물도 점자책으로 만들어서 일일이 보내주더라. 실질적인 투표참여가 어려울 수도 있는 이런 분들에게도 투표에 참여하시라고 이런 노력을 국가에서 기울이는데 민주주의 대전제를 기만하는 노대가리 새끼들 다 좆되야 됨.)


투표를 못하게 만드는 모든 행위(고용주가 피고용인의 투표시간 보장에 '실질적'인 문제가 있게 하는 경우 등 지금도 법은 있지만 핑계로 삼기 딱 좋은 구실들)에 대해서도 닥치고 벌금 존나 때려야 됨.


사람은 이득보다 손해에 민감한 동물이라, '투표하면 이거 드려요!' 보단 '투표 안하면 니 좆됨ㅋ'이 훨씬 세게 먹힐테니까.


뭐 민주주의 국가에서 투표를 하지 않는 것도 권리네 어쩌네 하는 사람들은


무효표는 폼이 아니라는 걸 알아주면 좋겠다.


설마 무효표 찍는 방법도 몰라서 국가에서 CF로 광고해줘야 되는 건 아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