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enable JavaScript in your browser to load website properly.

Click here if you'd like to learn how. 하버드대학 앞에서 열린 세월호 추모 집회 : 정치/이슈 - 와이고수
기록실
채팅 0
게임 0
유물

하버드대학 앞에서 열린 세월호 추모 집회

Minerals : 579,745 / Level : 중위 중위
2014-05-27 13:35:43 (11년 전) / READ : 999

    하버드대학 앞에서 열린 세월호 추모 집회

    뉴저지 시민 Ann

    5월 25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될 세월호 추모 및 진상규명, 부정부패정권,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권규탄시위를 위해 보스턴 하버드 스퀘어 앞에 약 50여명이 한마음으로 모여들었다. 보스턴에서는 조국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난 주에 이어 세월호 추모 집회가 계속 되었다.

    묵념, 구호제창, 시낭송, 자유발언 등의 순으로 함께 행동하고 집회중반쯤 한쪽에선 피켓팅 행진을 하고 보스턴 엄마들과 가족들은 남아서 피켓을 들고 전단지를 나누어 주며 희생자 가족 대책위에서 하는 실종자 조속 수습과 진상규명을 위한 서명을 받았다. 어느 보스턴 엄마의 잘생기고 명석한 7학년 아드님의 활약으로 지나가는 미국인과 외국인에게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전하고 서명을 받는데 아주 적극적이어서 무려 40명이 넘는 서명을 혼자 받았다고 한다. 온 가족이 혹은 이웃과 함께 온 엄마들이 동참해 80명 정도 서명을 받았다고 한다.

    늦게 도착한 한 미씨님이 “마지막까지 불렀을 이름 엄마… 이젠 우리가 대답합니다” 라는 멋진 피켓을 만들어와 집회를 더욱 강열하게 만들었다. 이번 하버드대학 앞 보스턴집회에 세월호 진상규명 및 해결을 위해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해 주시는 것을 볼 때 가슴이 뭉클하였다. 국내외에서 계속 되고 있는 세월호 시위가 두려웠는지, 미 보수 한인단체들이 이런 움직임을 “종북”이라며 한인언론에 광고를 내는 촌극이 있었지만,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더 이상 침묵하면 제 2, 제 3의 세월호가 생길 수 있다며 아이들을 지켜야 한다는 시민들의 마음에 대한민국의 미래와 희망을 본다.

    a1

    a2

    a3

    a4

    a5

    a6

    a7

    a8

    a9

      ****************************************************************************************

    "주독일 한국문화원 윤종석 원장의 사퇴를 촉구합니다." 아고라 서명하러 가기 http://bit.ly/1mDgPKX

    ****************************************************************************************

    신고
    • 댓글이 0 개 달렸습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글목록 이전글 다음글
    글쓰기


    공지사항 🎉 미네랄 와토 베타 테스트 게시판 오픈 안내 (16) YGOSU 25.06.18-
    잡담하고 돌아다니면서 시간낭비하지않고 마음공부하는가운데 밥도먹고 공부도 해야해화두참선57914.06.01-
    그러기위해선 누구나 마음닦는공부를 일상생활속에서 해나가야돼화두참선61314.06.01-
    우리나라는 그런 저력이 충분히 있어화두참선57114.06.01-
    한반도에서 최초로 정신문화문명의 한계를 깨는거지.화두참선68514.06.01-
    다른나라에게까지 좋은 영향이 그대로가서 여기도 좋은곳 저기도 좋은곳 전부다 극락세계가될거야화두참선55614.06.01-
    그런 가운데 성인 아닌 사람이 없고 모두가  범상치않은사람이 되어서화두참선57714.06.01-
    마음의 안락과 평화를 영원히 누릴수있을거야화두참선63714.06.01-
    그 바람기운이 오랫동안 한반도에 불면 사람들마음의 갈등과 불안이 저절로 녹아버리고화두참선60214.06.01-
    나는 지식인이야 이런 자세 모두 내려놓고 전국민적으로 일어나야함화두참선60114.06.01-
    원칙과 상식에 대한 패러다임이 전국민적으로 일어나야함화두참선59914.06.01-
    일베갱생이 그런거뿐만아니라화두참선55614.06.01-
    빨간푸르스트 푸카114114.06.01추천 1
    내글에 비판댓글을 다는애들 봐라푸카69514.06.01-
    일베=미국사회의 흑인 (2)푸카77914.06.01-
    솔직히 박원순 네거티브하지말자고하는게 (3)난다꼬레와아79214.06.01추천 1
    예를들어 극곰(일베충,29살)을 봐도 알수있음 (1)푸카64814.06.01추천 2
    일베갱생 충분히 가능함 (3)푸카74414.06.01추천 1
    부족하지만 좌파커뮤니티에 대한 의견푸카72614.06.01-
    사람은 소속욕구가 있고 외로움은 배고픔과 같은것이지만 (1)푸카79414.06.01-
    19세기중반 독일과 일본이 하등하고 더러운국민으로 무시당했듯이푸카66514.06.01-
    약한것과 옳은것을 위해서 살수있을까푸카67914.06.01-
    푸르가 bgm으로 까는노래 다 조은것같다푸카69414.06.01-
    푸르스트가 눈팅하는지 알수있는방법푸카73714.06.01추천 2
     정치인들도  투명성 확보 확실히점 하자 (10)화두참선100814.05.31-
    정몽준 아들 강냉이 턴 거에 대해 (7)만치니111014.05.31추천 5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