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왜 학창시절을 그리워할까? [5]
2014-05-04 13:57:05 (11년 전) / READ : 772
그것은 화폐에 대한 경쟁이 없기 때문일듯. 사람의 매력과 인간관계나 조직장악력에
의해서, 그리고 이미 만들어진 조직간의 상호관계에 의해서, 상대적으로 짧은기간에
비교적 쉬운노력으로 자신이 원하는 세계를 만들어 나갈수 있고 사람과의 관계와
표현과 행동의 자유가 극도로 활성화된 공간. 그렇지만 위로부터의 엄청난 공적억압도
존재하지. 그결과 손쉽게 영웅심리에 도취될 수 있으며, 그것이 생명과 재산의 위협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도 사람을 비겁하지 않고 자기가 원하는 바를 행하도록 하는
원동력일까. 할수 있는것도 별로 없고 하고 싶은것이 넘쳐나는 이시기에 우리들이
필요한것은 창가의 햇살과 매점의 햄버그뿐. 그것만 있다면 우리는 우리만의 세계에
도취될수있다. 최소한의 노력으로, 바꿔나갈 의지만 충분하고 트라우마를 없앤다면.
따라서 결론적으로 우리사회가 학창시절과 일치하는 따뜻한 사회가 되도록 하려면
협동조합이나 사민주의적인 회사 등등 사람들이 수평적 공동체에 속해서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시스템이 만들어져야 할듯. 바보같은 헛소리만 짓껄였지만 내가 하고싶은
말을 맘대로 내가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만큼 짓껄였으니 만족함ㅋㅋ
화폐 수평적 개 지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