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정말 선동자료인지 아닌지 확실히 드러난 것도 없는데 선동이라 규정하고 싸잡아서 빨갱이취급하는 클래스도 만만치 않지. 그렇게 선동을 비난만하면 당연히 그 자료는 나오질 말아야지. 하지만 나오지 않으면 그것이 선동인지 진실인지 평가받을 기회조차 사라진다. 사리분별에 의해 나올 결과가 두려운것 아니냐 혹시? 어차피 그런 것에 대해 선동이라고 평가할 수 있을정도로 냉철하고 이성적인 잣대를 지닌 사람들이라면 전혀 문제될게 없자나? 자체적으로 걸러내면되니까. 나도 결과론적 선동에 대해선 비판하는 입장이지만 어차피 국민의 알권리 보장이라는 이유로 언론이 방대한 자료와 시사점을 쏟아내는 시점에서 국민들의 이성적 판단과 결정에 맡겨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