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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NBC, 인양된 학생 대다수 손가락 골절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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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5 20:38:42 (11년 전) / READ : 1226

    美 NBC, 인양된 학생 대다수 손가락 골절상
    -벽을 기어오르려던 안간힘, 탈출하려던 필사의 흔적

    미국 3대 방송사 중의 하나인 NBC가 23일 지난 이틀간 침몰된 세월호에서 인양된 학생들의 상당수가 손가락에 골절상을 입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NBC는 이는 어린 학생들이 자신들의 마지막 순간까지 탈출하려고 벽 혹은 바닥을 기어오르기 위해 안간힘을 썼음을 시사한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NBC는 “이것은 내 경력에서 가장 고되고 비통한 일이다”라는 구조작업에 참여한 잠수부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어린 학생들의 손가락 골절, 필사의 탈출 노력, 무슨 말을 더 할 수 있단 말인가? 아이들이 그렇게 필사적으로 살려고 탈출하려했을 때 이 정부는 무엇을 했는가라고 묻지 않을 수 없다.

    아이들의 손이 부러져 나가도록 벽을 기어오르려 하고 있는 동안 이 정권의 정치가들은 폭탄주를 마시고 헹가레를 치고 기념사진을 찍었으며, 황제라면을 먹고 좋은 교육의 기회라는 기막히는 발언을 하고 있었다. 그 입에 골절상은 안입는가?라고 묻지 않을 수 없다.

    NBC의 보도를 참담한 마음으로 뉴스프로가 번역하여 전한다.

    번역 감수: 임옥

    기사 바로가기☞ http://nbcnews.to/1hr6sVX

     

    Broken Fingers Reveal South Korea Ferry Victims’ Escape Bids

    골절된 손가락들이 희생자들의 탈출 노력을 보여준다

    nbc_0423_2014_1

    Many of the children’s bodies recovered from the sunken South Korea ferry in the past two days had broken fingers, local media reported – suggesting the victims had frantically tried to climb walls or floors to escape in their final moments.

    침몰한 한국 여객선에서 지난 이틀간 인양된 어린이들 시신의 상당수가 손가락 골절이 있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고, 이것은 희생자들이 자신들의 마지막 순간까지 탈출하려고 벽 혹은 바닥을 기어오르기 위해 안간힘을 썼음을 시사한다.

    Divers continued to swim though dark, cold waters into the submerged Sewol Wednesday, feeling for bodies with their hands in a maze of cabins, corridors and upturned decks.

    잠수부들은 어둡고 차기운 물 속을 헤엄쳐 지난 수요일 침수된 세월호로 가서 미로같은 객실들, 복도들 그리고 뒤집어진 갑판들속에서 손의 감각으로 시신을 수색하는 작업을 계속했다.

    “We have to touch everything with our hands,” said diver Hwang Dae-sik, whose team had retrieved 14 bodies so far.

    “우리는 모든 것을 우리의 손으로 만져봐야 했다” 라고 현재까지 사체 14구를 인양한 팀의 잠수부 황대식은 말했다.

    “This is the most grueling and heartbreaking job of my career,” he said.

    “이것은 내 경력에서 가장 고되고 비통한 일이다” 라고 그는 말했다.

    nbc_0423_2014_2

    Of the 476 passengers and crew on board, 339 were children and teachers on a high school outing. Only 174 people have been rescued.

    탑승한 476명의 승객과 승무원중 339명은 수학 여행중인 아이들과 교사들이었다. 단지 174명만이 구조됐을 뿐이다.

    The death toll reached 150 on Wednesday, leaving 152 others people still missing after more than a week.

    일주일 이상이 지난후 152명이 아직 실종 상태인채로 사망자 수는 수요일 150명에 달했다

    With oxygen and communications lines trailing, divers can only see a few inches in front of them in the wreckage of the ship, and are limited to working an hour at a time.

    산소와 통신선을 몸에 연결한 채로 잠수부들은 배의 잔해속에서 자신의 겨우 몇 인치 앞만 볼 수 있고 한 번에 한시간 씩만 작업할 수 있다.

    - Reuters
    First published April 23rd 2014, 8:1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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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이 1 개 달렸습니다.
    • 11년 전
      오보인것도 모르고 추천 박아대는구나 ㅋㅋㅋㅋ 
      이래봤자 정부가 사실 숨길려고 뺑끼친거라고 지랄하겠지 병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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