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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이만우, 통진당 행사장서 “시련 넘어서시길” 축사 논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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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0 15:17:12 (12년 전) / READ : 1404
    새누리 이만우, 통진당 행사장서 “시련 넘어서시길” 축사 논란새누리 이만우, 유승우 민주당 의원과 함께 참석
      
    ▲ 통진당 행사장을 찾아가 격려 축사를 하고 있는 새누리당 이만우 의원 ⓒ 통합진보당 홈페이지 캡처


    내란음모 사건을 비롯해 각종 간첩 사건에 연루되어 국민적 지탄을 받고 있는 통합진보당의 행사에 새누리당 의원이 참석해 격려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통진당 의원들은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진보만세 달려라, 희망의 진보열차’ 공동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달려라 희망의 진보열차’는 정당해산에 반대하는 통진당 의원들이 지난해 11월 24일간 단식농성을 벌인 것을 대담집 형식으로 엮은 것이다. 오병윤 원내대표를 비롯해 이상규, 김선동, 김미희, 김재연 의원등이 참여했고 최진섭 전 월간 <말> 기자가 대담자로 나섰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통진당 의원들의 자화자찬과 해산에 맞서 끝까지 싸울 것을 결의하는 성토장이 됐다. 의원들은 서로의 장점을 소개하며 칭찬 릴레이를 펼쳤다. 김미희 의원은 “앞으로도 단식이나 삭발은 몇 번이고 더 할 수 있다”며 투쟁 의지를 과시했다.


    출판기념회에는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새누리당 이만우, 유승우 의원, 민주당 최규성, 김춘진, 김영록, 윤관석, 홍익표 의원 등이 참석했다.

      
    ▲ 통진당 행사장을 찾아가 격려 축사를 하고 있는 새누리당 이만우 의원 ⓒ 통합진보당 트위터 캡처


    통진당 트위터에 따르면 새누리당 이만우 의원은 축사에서 “진보당 의원님들의 출판기념회를 축하드립니다. 김재연 의원님은 같은 위원회에서 예리한 질문을 많이 해주셔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라며 “지금의 시련을 넘어서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라며 격려했다.


    최근 내란음모 사건을 비롯해 정당해산심판청구가 진행 중인 통진당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기를 바란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특히 이만우 의원은 지난해 11월 20일 정당해산 중단을 촉구하는 통진당 의원들의 단식 농성 현장을 찾아 “마음적으로 성원 보낸다. 건강 관리 잘하시라”며 격려발언을 하기도 했다.


    통진당과 선을 긋겠다는 민주당 의원들이 참석했을 뿐만 아니라, 통진당 해산, 이석기 의원 제명 등을 촉구하고 있는 새누리당 의원까지 응원 행보에 나서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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