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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각 사례에 관해 어디까지 관용할 수 있는지 여부를 논하시오. [1]

Minerals : 28,705 / Level : 일병 일병
2013-12-20 16:34:25 (12년 전) / READ : 1021
    1. 나는 자유민주주의고 공산당이고 다 싫다. 애초에 누가 내 위에 서서 쌉치는 자체가 맘에 안든다. 내가 왜 우연히 태어난 나라를 위해 군대를 가고 세금을 내야 하지? 굳이 정부를 부수네 오지랖도 부리기 싫지만 나한테 상관하지 마라.

    2. 나는 현재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대단히 불만이 많고 더 나은 사회가 가능하다고 확신한다. 하지만 당장은 그런 사회가 어떻게 가능할지 등에 대해 좀더 연구를 할 생각이며 당장 사회 전복 등에 나설 생각은 없다. 하지만 현재의 사회가 바뀌어야 한다는 소신을 굳이 숨길 생각도 없다.

    3. 나는 까놓고 말해서 맑시스트다. 그러나 현재 대한민국 체제를 무너뜨리고 북한과 통일을 하겠다는 생각은 없다. 내가 대한민국의 권력을 잡는다 하더라도 민족의 전통이나 국명, 국기 등 최소한의 기본적 질서를 유지하여 현재 대한민국의 형식은 유지할 것이다. 그러나 그 실질에 있어선 내가 이해하는 마르크스주의의 이념을 최대한 반영하는 사회를 만들 것이다.

    4. 나는 재미교포 3세 사업가로 LA와 서울, 도쿄를 오간다. 사업 상 제 3세계와의 교류가 잦다보니 그 와중에 북한 정부와도 커넥션이 생겨 나의 재력과 정보력을 이용해 그들의 활동에 알게 모르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한국, 미국, 일본의 국방 기밀을 빼돌리는 대가로 챙긴 수수료는 내 사업에 쏠쏠한 도움이 되었다. 난 솔직히 공산주의 따위 관심없지만 나에게 이익이 된다면 상대가 북한이든, 미국이든, 한국이든 거래를 틀 것이다. 내가 믿는 건 나 자신 뿐이다.

    5. 나는 아프리카 X민족의 독립운동을 이끄는 지도자이다. 나는 독립을 위해 Y국 각료의 암살 등 여러 차례의 '의거'를 지휘했으며 그 이유로 국제 테러리스트로 수배 중이다. 내 유일한 관심사는 내 민족의 안위로 한국인에게 손을 댈 생각은 기본적으로 없다. 그러나 한국은 자원 외교 등을 이유로 Y국의 환심을 살 생각으로 정보기구를 동원해 나를 잡으려고 한다. 내 인내심에도 한계는 있다.

    6. 나는 경기도 분당에 거주 중인 일베충이다. 일베 놈들 중엔 그냥 컨셉질 하는 중고딩도 많지만 나는 다르다. 내 보기엔 지난 60년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역사를 좌좀들이 쉽사리 모욕하고 더럽히는 것이 우리 시대의 가장 중요한 정치적 문제다. 내 기본적으론 내 정치적 입장을 이빨과 키보드를 통해 밝힐 뿐이지만 몇몇 좌좀 선동가들이 분란의 굿판을 집어치우지 않는다면 그 피로 죗값을 치르게 할 용의가 있다.

    7. 나는 대상중만교의 사제로서 이 세상에 중만의 은혜가 내릴 그 날을 고대하며 살아왔다. 지금의 세계는 중만이 임재하시기 전까지의 허상에 불과하며 곧 중만과 함께 새 세상이 열릴 것이다. 그러나 중만께선 그분의 임재를 위하여는 땅에 있는 신도들의 각고의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하셨다. 그것은 곧 현존하는 국가 체제를 무너뜨리고 중만을 섬기는 자들의 지상 왕국을 건설하는 것이다. 비록 우리 대상중만교는 보유 재산이 1000만원에 신도수는 50명으로 그 힘은 미력하나 반드시 현존하는 대한민국 붕괴를 위하여 진력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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