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프로젝트,,, 논란이 많이됬던 영화였다.
죽은 국군장병에 대한 모독 무조건적인 정부비판으로 몰고가면서
일부 영화관에서는 상영이 금지되버린 영화다.
아직 완벽히 밝혀내지못한 과거의 미심쩍은 사건에 대해
정부의 조작극인가? 북한군의소행인가? 말들이 많어
내가 생각하는 글을 쓰기전에, 나는 좌익도 우익도 아닌
그저 여러가지 정보를 알아보고 관찰하며 사유하는 평범한
한 시민으로서 봐줬으면 한다. 그니까 난 편협한 시각으로 판단하지않는단 얘기다.
또, 나는 함선전문가도 학자도 군인도 정부관계자도 아니다
오로지 이 문제에 관한 결정적인 여러 단서들만 찾아보았다
동기는 아래에서 북한짓아니냐는 글보고 삘받아서 필력하게됬다
기본적으로 간단하게 난 두가지 상충되는 의견에 통해 오래전에 났던 내 생각을 정리하고자한다.
처음으로 얘기하고싶은 것은....
1. 북한의 잠수(어뢰)폭탄으로 인한 폭침이야
정부가 공식발표했고 우리가 공유하고있는 천안함 사건의 원인이야
하지만 무리적 요소가 있어. 바로 폭파된 대상이 "초계함" 이란 거다.
초계함은 습적인 적의 공격에 대비해 연안 해상을 경계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군함으로
기습에 대비하기위해 적의 위치를 정확하고 빠르게 파악하기위해 레이더라던가 쏘나 등
관찰기계가 특화되어있는 군함이란거야. 결과로 최신기기를 장비하고있는 군함이 날라오는 미사일
하나 감지못하고 당해버렸다는 것, 그리고 북한이 이를 가능케한 역량이있다는 것 모두 무리가 있는 얘기지
게다가 맞자마자 바로 대응하거나 통신으로 군부시설에 즉각 알리지않는 것도 의문점 중에 하나야
또한, 정부가 발표한 북한이 사용했다고 알려지는 폭탄의 소재에 대해 의문이 있었어.
완파돼어 가라앉은 천안함을 발견한 후 감식결과, 이는 고열로 인한 훼손이 아니고 폭파흔적으로
봤을때 더더욱 폭발물에 대한 파손이 아니라는거야, 초계함안에있는 연료의 폭발또한 없었거든
이러한 의문이 나오자 정부는 또 다시 주장을 바꿨어 바로 북한이 수중폭발 기술을 응용한 어뢰를 사용했다는 거야
하지만 사건당시 미국조차 실용하지못한 고도의 기술력을 요하는 과학기술 중에 하나였고
앞서말했다시피, 북한이 이를 가능하게 할 자본적 투자나 기술적 역량이 있다는 것은 더더욱 무리가있는 의견이다
웃긴건 학자들의 의견을 종합해본 결과, 함파된 함내는 수중폭발로 인한 손상이나 상태로 보기 적합하지않다고 했다는거야
3줄로 정리하자면....
1. 정부가 공식석상에서 천안함사건은 북한어뢰에 대한 소행이라고 발표
2. 그러나 폭발흔적을 보아 무리가있음 이를 듣고 정부는 최신기술인 수중폭발이 요인이라 수정발표함
3. 학자들의 의견에 따르면 수중폭발에 의한 것도 아님 그리고 북한입장에서 기술-실용화는 불가능할것
두번째는, 영화상에서 정설로 받아들이고 알려주는 내용으로
암초나 급격한 파도의 높낮이 따위로 발생한 자그마한 파손이 침몰에 기인했다는거야
영화를 본사람은 알겠지만, 뱃사람(?)은 이와 비슷한 사건사고들을 예로 보여주며 명료하게 설명해줬어
정확한 과학적 실험을 통해서가 아닌 비록 수많은 경력이 있는 신용할 수 있을만한 사람이지만
검증에 따라 발생가능한 상황이 된다면 이 얘기는 증거로서 효력이 될 수 있어
하지만 정부는 이 사건에대해 더이상의 언급은 없고 있다하여도
현재로서도 실험은 불가능한걸로 보아 따라서 증거불충분한 헛소리로 받아들여졌지
결론은, 과학적인 실험만이 이 얘기를 정설로 만들 수 있다는 얘기야 비록 현실성있는 얘기일지라도...
그리고 천암함 수사과정에서 피해자 장병들의 진술에 대해 실제 발생한 사건에 대해 공통되며 일관된 사건표명이 없고
수색과정에서도 의심스러운 행동이나 의혹등이 난무하고있어 또 여러차례가졌던 대변인의 참고담화또한
때마다 계속해서 수정,변경이 되어 기자들에게 되돌아왔지 결정적으로 사건발생당시의 화면과 음성의 확인불가능까지...
당시, 이또한 증거불충분이라 묵살당했고 오히려 이를 희생자들을 비난한다는 의미로 바꿔 매도해버리기까지 했다ㄷㄷ
원인이 무엇으로 밝혀졌던 간에
군대체계의 기강과 정부의 기능에 대한 신뢰에 반드시 타격이있을거야
왜냐하면, 북한의 소행이였다면 그에 따른 대외책을 올바르게 행하지못한것은
국민으로부터 현정부는 비난받아야할것이고
단순한 사고로인한 침몰이된다면, 몇몇 병사들의 직무태만으로 인해 발생한
초계함에 대한 국가재산적 피해와 희생된 많은 병사들, 그리고 이를 은폐한
정부와 국군장성들은 국민들과 피해자가족들에게 비난받고 책망 받겠지
개인적으로, 나는 천안함 침몰에 대해 두번째의견이 맞다고 본다 아니 더욱 가능성있는 얘기다.
정부의 우둔하고 수심쩍은 반응, 발언이 명료하지 못하고 비논리적, 비순차적이라는 점이 이유다.
마치 뭔가를 은폐하려하는 듯이말이다. 이는 곧 은폐의 초기행실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만약 사실을 말한다해도 파장이 큰건 후자의 리스크겠지
정부로서는 그런 바보스런 선택은 하지않았고 그게 지금의 결과다.
아마 그들에게 있어선 국민의 권리보단 정부의 체제적 신뢰붕괴를 회피하는게 더 중요했던 것 같다.
하지만 내가 진정으로 안타깝게 생각하는 건 이 사건이 진실을 둘러싼 공방싸움이 아니라
서로의 정치사상적 물음으로 변질되버려 구설수에 오르지못한 게 난 참으로 아쉽다.
영화상영금지된 이유가 진실이 밝혀졌을때 정부와 국군관계자들이 치뤄야할 댓가가 두려워서 그런건지
아니면 단지 터무늬없는 좌빨들의 선동이기때문에 제재를 가한건지 또한 생각해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한눈에 파악 할수있는 단순한 글은 아니지만 읽어줬으면 좋겠다
타이타닉의 배가 빙산에 부딪혀 반토막 나기까지 2시간이 걸렸다고 하는데 우리 서해쪽은 수심이 그렇게 높은편은 아니잖아 타이타닉보다 더 무거운 배를 두동강 내는데 필요한 암초를 발견 못했다고 들었고 또 있어도 못피했을까 하네
내 생각엔 북한어뢰의 버블제트라고 봐 카이스트 교수도 실험에 성공했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01&aid=0006263205&viewType=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