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시즘으로 대표되는 마르크스의 공산주의는
가장 중요한 인간의 욕망을 저버린 인류 역사상 가장 실패한 이론이다.-잘 들뢰즈-
들뢰즈가 인문학 계보로 따지자면 후기 구조주의와 해체주의 중간에 위치하는 철학가다.
누군지도 모를 것 같아서 형이 친절이 알려줬다.
자 그렇다면 맑시즘의 문제점이 뭐냐? 인간을 객체화 시켰다는 말이다.
즉 모든 인간이 프롤레타리아적 욕심이 없는 선한인간이란 전제하에 이론을 쓴거다.
그렇다면 인간이 모두가 그런가? 아니다. 시발 일반화의 잣대도 이런 일반화의 잣대가 없는거다.
데카르트의 절대이성(그리스어로 레스코키토라고 한다.)은 이미 후설의 현상학에서 부터 철저히 무너졌다.
그런데 싣팔 그런 절대적 관념을 갖고와서 이론을 만든건 어불성설이다.
말이야 좋지, 계몽이라는 전제하에 모든 인간은 평등하니다.
애초에 계몽이라는 것 자체가 타자를 인식하지 않는 제국주의적 이론이다.(실제로 계몽주의는 유럽열강의 아시아권 침략의 좋은 떡밥이었다.)
이 말이 뭔 말이냐, 맑시즘 자체가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이론이라는거다.
그렇다고 니체의 권력에의 의지가 옳다는 말은 아니다.
다만, 이미 인간 가장 기본적인 특성 조차 제대로 적지 못한 유토피아적 망상이
지금 시대에 와서 솔직히 인기남같은 호구에게 선동질의 매개체로 사용 된다는 것이 아쉬울 뿐이다.
공부를 하려면 객관적으로 봐라, 빠져들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