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9241345041&code=910100

이재화(변호사) @jhohmylaw

기초연금 공약파기는 "나를 찍으면 내가 당선된 후 기초연금 20만원씩 주겠다"고 어음 돌려놓고 당선된 후 어음 부도낸 것이다.

어음부도를 낸 사람은 사기죄로 처벌받는데 주요공약 부도낸 사람은 대통령 자리에 계속 있어도 될까?

공약은 박근혜 대통령이 하였는데, 공약파기에 대한 책임은 왜 당사자가 아닌 진영 장관이 지나? 대리사퇴? 박근혜정권 스타일인가?

윤호중 국회의원 (구리시) @dpcorea

노인과의 약속은 뒤집어도, 재벌 고소득 부자들에게 한 약속은 뒤집을수 없다? 부자감세 철회요구 귓등으로 흘리더니,

이젠 세수가 부족해 기초연금 20만원 공약도 못 지키겠다 오리발!

박영선 @Park_Youngsun

검찰개혁도 물건너가고 20만원 기초노령연금지급도 물거품돠고 ... 이제 이탓은 누구에게 돌린런지요

전우용 @histopian

기초노령연금 거짓말 공약은 대통령이 했는데, 복지부장관이 '책임지고' 사퇴한다는군요. 무슨 '넘버3' 영화 찍는 것도 아니고...

대통령의 책임지는 방식이 조폭두목과 같으면 나라 수준도 '넘버3'가 되는 거죠.

자기 자식이 "인감도장 한 번 빌려주면 매달 20만원씩 드리겠다" 해놓고 약속 안 지키면 '나쁜 놈'이라며 펄펄 뛸 노인들이,

자식도 아닌 사람이 주권을 위임하는 표 받아 먹고 입 싹 씻어도 이해한답니다. 자식들도 좀 '이해'해 주시지...

고상만 @rights11

허경영은 신혼부부에게 3천만원씩 주겠다고 공약했으나 낙선했다. 국민들이 속지 않은 것이다. 박근혜는 모든 노인에게 20만원씩 주겠다고 공약했다. 노인들은 약속의 여왕이라며 찍었다. 허경영은 사기에 실패했고 박근혜는 성공했다. 박근혜는 지금 대통령이다.

모든 노인에게 20만원씩 준다며 공약했다가 이를 취소한 박근혜가 이젠 노인과 국민을 바보로 만들려는 듯. "무조건 20만원

드린다는 공약이 아니었다"며 황우려가 말했다. 국민 여러분. 이젠 오해했다고 사과도 하셔야 할 듯. 사기 정권의 자신감이 쩐다.

김성준 SBS 8 NEWS @SBSjoonnie

## SBS 클로징- 무상보육이 아슬아슬 살얼음판을 걷는데 더해 이젠 기초연금 공약의 대폭 후퇴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대선 끝나고 한달도 못돼서 공약을 다 지킬 수는 없다는 말이 여권에서 나왔었지요. 혹시 못지킬줄 알면서 약속했던건 아닙니까?

권영길 @KwonYoungGhil

박근혜정부의 특징 : (지극히 당연하지만) 모든 정책결정과 영광은 박근혜대통령에게만 있다.그러나 책임은 장관에게 있다.

박근혜대통령의 복지공약 포기는 선거 득표에 연계되는 문제로 중대한 사항입니다. 장관의 사과로 끋날 문제가 아닙니다.

심상정 @sangjungsim

'박근혜표 복지'의 대표격인 기초연금 공약의 전면후퇴가 기정사실화 되고 있습니다. 대선당시 박근혜후보를 전폭지지하셨던

어르신들에 대한 기망이요 배신입니다. 몇마디 유감표명으로 이번 사태를 넘길 수 없음을 박대통령은 명심해야 합니다.

'저임금노동자 사회보험비용 전액지원', '4대중증질환 전액 국가부담' 공약 후퇴에 이어 기초연금 공약마저 후퇴한다면,

 박근혜대통령의 노동-의료-복지 3대 핵심 복지공약은 모두 공수표가 되는 셈입니다. http://t.co/sWEHxqYSLd

기초연금 공약 이행이 증세 없이 불가능하다는 것은 세상이 알고, 새누리당이 알고, 박근혜 대통령이 알고 있었던 사실입니다.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미필적 고의가 아닌 기획사기입니다. 기초연금 전면 후퇴가 기정사실로 된다면, 박근혜 대통령은 참 나쁜 대통령으로 인식될 것입니다.

기초연금 공약후퇴는 새누리당이 정권을 잡는데만 혈안되어 이명박정부에 이어 어르신들을 두번째로 속이는 것입니다. 박대통령은

어르신들에게 석고대죄 해야합니다. 그리고 책임져야 합니다. 책임지는 길은 오직 하나, 기초연금 공약 지키는 것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