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DJ도 내가 동서화합 적임자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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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4 02:09:14 (13년 전) / READ : 1366
박근혜 “DJ도 내가 동서화합 적임자라고 했다”
내가 한때 박근혜 지지자였던 이유는 허구헌날 이전투구 정치판에 동서화합이니 대통합이니
하는 봄날의 훈풍같은 온화하고 싱그러운 정치이슈 때문이였습니다 하지만 요즘 박근혜보면
그녀가 '화합의 본질이 아닌 수구의 본질'이 아니였나 하는 생각이 요즘 자주 들게 만들어요!
우선 그녀는 인혁당 2개의 법 발언으로 대국민 사과까지 하였건만’ 그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또 다시 '정수장학회는 강탈이 아닌 자진 헌납이다’ 발언으로 또 다시 '통합과 화합'을 바라는
국민을 실망시키고 분노케 했습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호남을 방문하여 故김대중을 욕보이는
동서화합 적임자 발언을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물론 그 말을 故김대중께서 한건 사실이지만
그 속을 보면 박근혜가 그럴 만한 위치에 있다는 뜻이지, 박근혜가 그 가치를 막 훼손하면서
아무렇게나 막살아도 그가 적임자라는 뜻은 결코 아닙니다. 참고로 아래 링크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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