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공학 문재인 vs 순수 지역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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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7 16:50:38 (14년 전) / READ : 1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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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새누리당 예비후보 손수조씨 /블로그 |
4·11 총선에서 부산 사상구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손수조(여·27)씨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과 꼭 겨뤄보고 싶다”고 말했다. 손씨는 4·11 총선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유일한 20대 신청자이자 최연소자다.
사상구는 문 상임고문이 출마 선언을 한 이후 이번 총선 최대 격전지로 떠올랐다. 정치권에서는 홍준표 전 한나라당 대표 등 거물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곳이다.
손씨는 사상구의 덕포여자중학교와 주례여자고등교에서 학생회장을 지냈고, 대학졸업 후에는 홍보대행사에 입사했다. 정치와 관련된 ‘스펙’은 전혀 없다.
그는 “문 상임고문이 정치적 승부수를 위해 사상구에 출마했다기보다는, 원래 야당 성향이 있는 편인 사상구가 유리하다고 생각한 것 같다”며 “고향인 사상구가 정치 실험장이 되는 것을 보고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가 “꼭 문 상임고문과 겨루고 싶다”고 말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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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에 한창인 손씨는 "예비 후보 등록을 일분 일초도 후회해 본 적 없다"고 말했다. /블로그 |
그는 젊은 세대답게 자신의 블로그와 SNS를 활용해 유권자들을 온라인으로도 만나고 있다. ‘사상 딸내미’란 제목이 붙은 블로그에는 3000만원에 불과한 선거비용 사용내용까지 공개한다. 3000만원은 그가 대학졸업 후 회사에 다니면서 모은 돈이다.
손씨는 매일 한 동씩 사상구 12개 동을 모두 돌며 지역주민들을 만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선거운동에 힘을 쏟고 있다.
문재인이 27세 정치초짜여성한테 지면 ㅋㅋㅋㅋㅋㅋ
대박이겠다. 부끄러워서 대선에 나가지도못하겠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