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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근씨, 무엇을, 누구를 위한 민란이란 말입니까!!! [1]

Minerals : 44,203 / Level : 일병 일병
2010-09-14 00:07:30 (15년 전) / READ : 2794

    서프라이즈 펌.
    이곳에서는 잔혹한 냄새가 진동한다.

    바로 소수야당을 탄압하는 소리다.

    진정 그 민란의 대의는 무엇이며 무엇을 위한 민란이란 말인가?

    그 민란이 성공한들 끝은 분명해 보인다.

    민란이라는 명목아래 동의하지 않는 정당에게 다시금 사표심리이고

    진보세력이 아닌 한나라당 2중대로 부를 것이다.

    그것이 바로 민주당의 선거전략이자, 국민에게 호도하는 방법이다.

    그 민란에 참여할 정당은 딱 2정당이다.

    민주당과 국민참여당..

    자 이제 보이는가? 열린우리당 시즌2다.

    문성근씨의 제안에는 선통합 후 선거제도의 개혁을 하자고 되어 있다.

    근데 사리사욕이 많은 정치인들이 다시금 권력을 잡으면 선거제도의

    개혁을 추진할까? 난 아니라고 본다.

    오히려 한나라당과의 돈독한 양당체제를 갖추려고 힘쓸 것이다.

    민란에 동의하지 않으면 한나라당 2중대라는 논리는 그 민란의

    중심이 되는 사람이 민주적이지 못하다는 뜻과

    나는 파쇼적으로 다름을 인정하지 못한다는 뜻이나 다름없다.

    선통합 후개혁이라는 논리는 바로 박정희의 선성장 후분배 논리와 다를게 없다는 것이다.

    지금 시대에 그런 논리를 펼치는 것 자체가 본인으로선 아이러니할 뿐이다.

    그럼 넌 어떤 대안을 가지고 있기에 이런 대책없는 얘기를 하느냐?

    라고 물으신다면 기꺼히 대답해 드리죠.

     

    1. 2012년 총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2011년 말까지 각 정당의 지지율을 조사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250석의 소선거구의 지명권을 행사합니다.

    예를 들어 한나라당 42% 민주당 33% 참여당 7% 민노당 6% 자유선진당 5%

    창조한국당 4% 진보신당 3%의 득표율을 얻었다고 가정해봅니다.

    여기서 수구성향을 띈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의 득표율은 제외합니다.

    그럼 민주당 33% 참여당 7% 민노당 6% 창조한국당 4% 진보신당 3%의 득표율을 100%로 환산한 득표율로 만듭니다.

    그럼 민주당 63% 참여당 13% 민노당 11% 창조한국당 7% 진보신당 6%로 진보정당의 지지율을 산정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의석수가 250석이니 2.5를 곱합니다. 그럼 각 정당이 지명할 수 있는 의석수는 민주당 157.5석 참여당 32.5석 민노당 27.5석, 창조한국당 17.5석, 진보신당 15석으로 배분가능합니다. 지금 현재는 득표율의 소수점을 반영하지 않아 0.5단위로 끊어졌지만, 실제로는 반올림 체제로 배분이 가능합니다.

    민주당과 참여당에 인심쓰고 반올림하여 민주당 158석  참여당 33석, 민노당 27석, 창조한국당 17석, 진보신당 15석의 지명권을 가지게 됩니다.

    그럼 지지도가 낮은 소수야당을 배려하여 진보신당부터 1석씩 지역구를 선택합니다. 그렇게 250석의 모든 지역구를 배정한다면 이 연대에 연합한 정당이 소수야당이라도 손해를 볼게 없습니다.

    지난 지방선거는 지역별로 연대하였기 때문에 힘없는 정당은 설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단일화의 압박에 사퇴한 후보도 상당수 있었죠.

    이건 정말 민주개혁이라 말하는 세력의 비민주적인 행태로밖에 볼 수 없습니다.

    제가 제안한 방법이 바로 비례제 방식의 선거제도의 일면입니다.

    지금의 정치가 썩은 것은 바로 선거제도의 문제가 가장 큽니다. 이렇게 최후의 연대를 한 뒤 선거제도의 개혁을 민주개혁세력이 해야만 합니다.

    왜냐구요? 각자의 노선이 있고, 견제하는 세력이 있어야 정치는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양당제로는 왜 안되냐고요? 서로 권력의 맛을 보고 야합하게 되거든요.

    고인물은 썩는 법이죠.

     

    2. 대선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2012년 중반까지 각 정당별로 대선 후보를 선출합니다.

    그리고 위의 방법과 마찬가지로 각 당의 후보들에 대한 여론 조사, 경선 등으로 각 후보들의 지지율을 조사합니다.

    1,2위를 가리고 1,2위가 결선투표제를 시행합니다.

    그렇게 야당의 연합 후보를 가립니다.

    그렇지 않고 각각 Free For All(1:1:1)로 경쟁한다면 결국은 민주당이 이길 수 밖에 없는 구조죠. 그런 구조로선 야권이 연대하기 힘들다는 겁니다.

    이것 또한 대통령제를 의원내각제 혹은 결선투표제로 개혁하기 위한 야권의 시험대로 보시면 될 것입니다.

     

    3. 인물을 끌어 모아야 한다.

    지금의 야권에 대권 후보로 찍을 만한 사람이 누구있는가?

    본인이 보기엔 안타깝게도 기존정치인중엔 없다.

    그러나, 한나라당엔 족히 10명은 넘어 보인다. 물론 부패하고 썩어빠진 인물이지만 말이다. 근데 그 짐승들조차 뛰어넘지 못하는 진보는 얼마나 무능한지 깨달아야 한다.

    그럼 본인은 존경하는 정치인은 있는가?

    있다.

    s대의 조모 교수.

    누군지 알만한 사람은 알테지만, 일반인들은 잘 모른다.

    하지만, 그분은 탈이념, 복지, 선거제도, 국민통합, 실용, 민주 그 모든 덕목을 갖춘 분이라 생각된다.

     

    4. 좋은 정책을 만들고 대단히 노력하여 홍보해야 한다.

    좋은 정책을 만들면 뭐하나? 선거때 빼곤 홍보를 하지 않는데..

    그리고 선거가 지나면 시행되지 못하는데....

    평소에 그런걸 잘 홍보하여 대중에게 우리가 대안이다!!라는 말을 떳떳하게

    할 수 있어야 한다.

    무조건 MB에 반대한다고 국민들이 표주는 시대는 지났다.

    하지만, 대운하는 막아야 한다. 그 끝은 4대강 정비가 아닌 대운하라는걸 안다면 말이다. 대안을 내세우고 보와 준설을 막는다는건 어불성설이다.

     

    진정 깨어있는 시민이라면 서로 존중하고 올바른 길로 갔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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