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은 트럼프가 윤석열을 도와줄거라고 생각했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한미관세협상에서 보여준 트럼프의 말은 이재명을 똑똑한 협상가라고 치켜세워주며 희망은 무참히 깨졌다.
윤석열에 대한 면회는 커녕 일본보다 좋은 조건의 관세협상 타결과 핵잠수함 승인이라는 정치적 선물을 준 트럼프는 윤석열을 구해줄 생각이 1도 없어보인다. 극우세력과 maga가 내통하며 이재명 몰아낼계획을 세운것은 알고 있으나 미국 maga는 자국우선주의의 이기주의이고 한국극우는 그냥 반 이재명일 뿐이다. 코스피가 폭락하고 환율이 급등하고 수출이 안되고 미국,일본한테 호구잡힌 다고 해도 이재명만 끌어내릴수 있다면 무슨 수단이든 쓸사람이다. 그런 이념적 차이가 있다는점이 큰 차이점이다. 윤석열은 어떻게든 계엄군이 실탄장전안하고 간건 자신의 지시때문이라고 주장했지만 곽종근 사령관은 부인했다. 국힘당의 계몽령주장은 사실상 물건너간 주장이라고 본다.
전한길의 희망회로와는 다르게 내란 재판이 돌아가는 상황은 윤석열은 무기징역또는 사형을 피할수 없게 되었고 국힘은 간절히 윤석열의 석방을 바라는듯 하다. 이재명대통령에 대한 재판 재개주장도 그런 맥락이다. 정권을 탈환해서 윤석열을 석방시키고 2차내란을 일으키겠다는 일종의 희망회로에 입각한 망상이다. 이런일을 계획하면서 국힘을 몰래 돕고 있는 개장수는 더이상 정체를 숨기지말고 나오길 바란다.
우리나라가 권위주의 독재국가가 되는게 과연 좋은지? 윤석열 정부 3년동안 폭발적으로 증가한 마약범죄와 극우사이비세력 그리고 혐오를 품고 이재명한명을 끌어내리고 싶은지 답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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