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이 발표되자마자 한덕수 및 최상목은 즉각적으로 협상을 실시했고 사실상 큰 틀에서 타협은 이루어지고 있는 중이었죠

한덕수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복관세 때릴생각 없다고 공식적으로 말하면서 호감작도 어느정도 쌓아뒀었고 출마할 생각 없냐는 질문도 트럼프 대통령이 먼저 했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민주당이 지들 멋대로 관세협상 하지말라고 막아버리고 관세협상 자체를 출마용 퍼주기로 규정하며 모든것을 올스톱 시켜버립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분명히 먼저 협상하러 올수록 더 어드벤티지를 주겠다고 했으며 실제로 이때 협상하러 들어간 나라들은 진작에 좋은 조건으로 협상을 마쳤죠. 어쩌면 이때가 마지막 골든타임이었습니다.

그렇게 관세협상은 흐지부지됐고 정권은 바뀌었고 트럼프표 관세정책은 시작되었습니다. 찢재명은 당연히 처음부터 관세협상할 생각은 추호도 없었고 돌아가는 판을 보니 일본과 EU도 협상안하려는 모양새니까 지들도 일본 EU 믿고 협상없이 드러누울 심산이었죠. 어차피 무역경쟁국들도 똑같이 관세를 맞으면 가격경쟁력에서 관세의 의미가 없다는 계산이었을겁니다.

그런데 여기서 변수가 발생합니다. 찢의 계산과는 달리 일본이 미국에게 항복했고 관세협상을 해버린거죠. 이때 일본의 굴욕적 협상 어쩌고 하면서 언론에서 조롱해댔지만 달러보유량이 1조 3천억달러가 넘는 일본 입장에서 5천억 달러 정도는 그렇게 많은 출혈이 있는것도 아니었죠.

일본에 이어서 EU까지 항복해버리고 관세협상을 하자 찢재명은 말 그대로 낙동강 오리알이 되어버린겁니다. 가뜩이나 가격경쟁력으로 먹고사는 한국 제조업 입장에서 일본 EU보다 높은 관세는 그야말로 치명적이었죠.

그래서 부랴부랴 협상을 하려고 했으나 백악관에서는 "협상의지 없으면 정상회담 하러 올 생각도 말라"며 구체적인 제안 없이는 만나주지도 않겠다고 했죠.

당장의 정권 정당성이 필요했던 찢은 트럼프를 만나기 위해서 3500억 달러라는 감당할수도 없는, 감당할 생각도 없는 금액을 불러서 기어코 미국에 갑니다. 여기서 3500억 달러를 주겠다는 구두 약속은 하고왔지만 끝끝내 최종 합의문에는 싸인을 안하고 옵니다. 왜냐하면 낼 생각이 없었으니까요.

그리고서 국내로 돌아와서 트럼프 만난걸로 친미대통령인척 언플을 하다가 트럼프 대통령이 약속한 3500억 달러는 언제주는거냐고 하니까 처음부터 낼 생각이 없었던 찢은 트럼프 악마화를 하면서 돈뜯어가는 깡패로 만들며 반미선동을 합니다.

애초에 3500억 달러는 미국이 먼저 부른것도 아니고 본인이 부른 값인데 말이죠.

잃을게 없던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 이행할 생각 없으면 관세 그대로 맞으라고 하고 심지어는 더 올리겠다고 하고있죠. 한마디로 찢은 본인의 정권 정당성을 인정받으려고 미국에서 모자 하나 받고 국가신용을 무너뜨리고 한미동맹을 무너뜨리고 온겁니다.

거의 협잡질만렙 재맹이는 협잡물인생 그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