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병든이유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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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병
2025-10-04 21:37:24 (3개월 전) / READ : 492
이진숙 사태를 보면서 느낀점은 우리나라의 언론이 이렇게 병들었구나를 느꼈다. 중앙일보 사설등 그간 내란이후 이재명에 비판적인 칼럼들을 보았다. 진짜 언론들이 진실을 보도하지 않고 불의에 편승하면 어떤결과물이 나오는지를 보여주고있다. 이진숙이 빵 5000만원 법인카드로 결제한게 청렴하다고 하는 논객이 있는가 하면 선거법위반으로 경찰조사에 6회 불응해서 체포하는데 이재명 정청래들먹이며 헛소리를 내뱉는데 나라가 미쳐돌아간다며 마치 불법체포마냥 민주당이 보수의 여전사를 키워줬다는 소리를 해대는 언론인들이 있다. 문제는 이런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거다. 언론인들에게 얼마나 명절떡값을 줬는지 알수는 없으나 초등학생이 보아도 이진숙이 체포가 당연한건데 거짓을 진실로 둔갑시켜서 한개인의 언론플레이에 90프로의 언론인들이 정부와 경찰을 공격하고 무릎꿇리려는 시도를 보고 있으니 우리나라는 아직도 언론내란에서 자유롭지 못한 나라라는 생각이 든다. 언론내란 그들은 윤석열의 내란을 비판하던 그 언론들이다. 윤석열밑에서 호가호위하면서 잇속을 챙겼지만 불리할때는 정의로운척 다수대중의 편에 선다. 지금 그들의 영향력은 줄어들었지만 이재명정부의 지지율이 몇프로 줄어들기라도 하면 뭐가 어째서 떨어졌네 하면서 푸념을 늘어놓는다. 내란잔재청산에 반기를 든 언론인들이 자유롭게 떠들어도 괜찮다.
그러나 가짜뉴스를 기반으로한 혐오정치에 편승하는 논객과 언론인들이 주류 미디어와 종편에 산재해 있다. 그들을 내버려두면 우리사회에 혐오는 가짜뉴스를통해 확인되지 않은 사실들이 유포될것이다.
만약12.3내란때 국힘당이 아닌 민주당 정권에서 내란을 일으켰다면 이미 정당해산되고도 남았다. 그만큼 언론은 민주정부에 적대적이고 공격적이다. 다수미디어가 정치판을 쥐락펴락하면서 벌이는 행패는 더이상 두고볼 문제가 아니다.
이재명정권의 지지율이 떨어지는것은 당연한것이다. 내란잔재청산이라는 역사적 개혁을 하는데 이정도 저항이 있는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내란잔재를 청산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한반도전쟁을 기획한다던지 2차내란과 같은 일을 꾸미는 미친나라가 될수있다. 이세상을 둘러봐도 어둠과 빛이 함께 존재한다.
이런 썩은 언론도 있지만 세상에 진실을 알리는 자들이 있기에 12.3내란을 막을수 있었다. 이재명정부와 민주당과 민주시민들에게 조금만더 힘내란 응원을 보내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