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수뉴스) 이재명 정부와 여당이 7일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정부조직 개편안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이번 개편안에는 방송통신위원회 폐지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신설이 포함됐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브리핑에서 “방송 정책 기능을 일원화하기 위해 방송통신위원회를 없애고 새로운 위원회를 세운다”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통위 간 분리가 정책 혼선을 낳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부·여당은 검찰청을 폐지하고 중대범죄수사청과 공소청을 신설하며,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정책 기능을 환경부로 이관해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신설하기로 했다.

❶ 추석전 검찰청 폐지! 방통위 폐지! 이재명정부 정부조직개편안 확정

❷ 방통위 폐지한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를 신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