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거의 평생 살아오면서 절실히 느낀게
백인/흑인/히스패닉 애들은 정서적으로 비슷비슷하고 융합이 되는데
유독 한=중=일 북동아시아 사람은 정서/문화적으로 거리가 있음.
동시에 한=중=일 그룹 내에서는 너무 비슷해서 거의 쌍둥이 느낌이라고 보면 됨.
도대체 무슨말이냐? 자세히 설명 들어감.
일단 서로 놀고 어울릴 때 백인, 흑인, 히스패닉은 대마 ㅈㄴ 피우면서
파티 시끄럽게 열고 존나 인싸식으로 놀음.
내가 대학교 때 학기 마다 백인 룸메가 걸려서 여러명이랑 같이 살아봤는데
진짜 동양애들이랑 노는게 다르더라.
물론 걔네 파티도 여러번 따라 갔는데 백인 인싸들 파티 가면
항상 백인이 80% 이상이고 흑인/히스패닉 좀 껴있고 동양인은 없음.
애초에 한=중=일 애들은 백인처럼 미치도록 방방 뛰면서 노는게 아니라
좀 조용히 놀기 때문에 애초에 잘 맞지가 않음.
반면 한중일 3그룹은 서로 섞여서 같이 노는데 확실히 좀 조용히 차분하게 놀음.
또 하나는 부모가 애들 가둬놓고 공부 ㅈㄴ 시키는 거
유독 한=중=일 그룹에서만 많이 나타남.
더 웃긴건 백인/흑인/히스패닉은 학원이란 개념자체가 없는데
미국에서 한중일 인구 많은 지역은 한국사람이 막 학원 차려서
한중일 학부모들이 또 거기로 애들 학원 보냄....
문화, 정서적으로 너무 비슷해서 걍 한 집안 애들같음.
제일 웃긴게 코로나 때 여러국가에서 백신 맞으라고 강요했을 때
거의 모든 나라에서 백신반대 데모가 있었고 저항이 있었는데
딱 유일하게 한국=중국=일본 3 나라는 전국민이 일사분란하게 너도나도 다 백신 맞음.
저항자체가 없었음.... 신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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