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신도들은 왜 이렇게 신이 나있는 것일까요?
그들도 속으로는 이재명의 급을 알고 트럼프에게 어떤 대우를 받을지 걱정을 했다는 것이겠지요?

저는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혹시나 트럼프와 전면으로 들이 받으면 큰 일인데 하고 걱정을 했거든요.
그런데 참 아이러니하게도 가랑이 아래라도 기어가겠다는 이재명이 트럼프에게 아부하는 꼴을 직접 보니 좀 거북했습니다.
어쩌다가 우리 나라 대통령이 트럼프를 만나서 저렇게 아부를 해야 될 정도의 국격을 지닌 나라가 되었을까 하는 한숨이 나오더군요.
공개된 회담에서는 우리나라 얘기는 일부였고 대부분 북한, 중국 등 다른 나라 얘기가 거의 대부분이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비공개 회담 결과는 트럼프의 말대로라면, 기존과 동일 하다는군요.
우리 나라 측의 말과 트럼프의 말은 달랐는데 트럼프의 발표 대로라면 그의 말이 맞다는 것 일까요?

트럼프의 말마따나 기존대로라면,
   농산물, 소고기 전면 개방.
   우리 나라 '투자금'의 90%는 그냥 미국에 주는 돈 입니다.
여기 +@ 된 사항들이 있을 수도 있고요.

저는 마냥 좋아할 만한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이 되는데 역시 광신도들은 생각을 안 하는 것인지 못 하는 것인지 다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우선 우리 나라의 추가적인 발표를 기다려봐야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