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수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상황을 숙청이나 혁명에 비유하며 “그곳에서 사업을 할 수 없다”고 밝히고 같은 날 백악관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앞둔 시점이어서 파장이 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대한민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느냐, 숙청이나 혁명처럼 보인다”고 적었다.
이어 그는 “그런 상황에서는 우리는 그곳에서 사업을 할 수 없다”며 “나는 오늘 백악관에서 새 대통령을 만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발언은 워싱턴 D.C.에서 열릴 한미 정상회담 약 3시간 전 시점에 나온 것이어서 주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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