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은 기온이 너무 높았고 심장병 문제가 있어서 체온을 낮추려고 옷을 벗고 있다가 특검이 들이 닥쳐서 그렇게 되었다고 설명을 하고 있고,
다른 쪽은 조사를 받지 않으려는 목적으로 옷을 벗고 난동을 피웠다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서울대 법대를 나올 정도의 지능을 가졌고 한 나라의 대통령까지 지낸 사람이 특검 체포를 받지 않기 위해 입고 있던 옷을 벗고 난동을 피웠다?
어떻게 보도가 나갈지 예측이 될 텐데요?
오히려 더운 날씨와 건강상의 이유로 옷을 벗고 있었다가 더 합리적이어 보이는데, 뭐 광신도들은 그렇게 믿고 싶지 않겠죠.
게다가 박근혜 전대통령 탄핵 관련 수사에서 대부분의 내용은 거짓으로 밝혀지기도 했었던 전례를 참고했을 때 저는 전자가 더 말이 되어 보입니다.

게다가 지금 특검은 한미 관세 협상 중인데 오산 공군 기지를 수색하는 등 무리하게 조사를 진행 중 입니다.
전원책은 구금된 자를 다시 체포 영장을 발부 받아서 체포한다는 지금의 행태를 수십 년 법조계 인생에 처음 본다고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체포를 해서 심문한다고 해도 묵비권을 행사하면 아무것도 들을 수 없습니다.
그냥 저렇게 윤석열 전 대통령의 명예를 떨어뜨리고 마녀사냥 하고 싶다는 것이겠지요.
모자란 광신도들은 지금 한 사람의 인권이 유린되고 있는데 그걸 즐기고 있는 것이고요.

그리고 설사 그것이 진실이라고 하더라도 이렇게 만천하에 드러내서 망신을 준다?
싫어도 전 대통령이며, 세계에서도 보고 있습니다.
국격 따위는 지나가는 똥개에게 주려나보네요.

지금 이 행동들 나중에, 아니면 그 후손 누구라도 꼭 죄를 치를 것 입니다.
자유민주주의국가에서는 저도 당신들도 모두 인권이 있습니다.
그 선은 넘으면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