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차이나센타로 개명
광주체류 중국인 관광·교통·숙박문제에 생활민원까지 각종 불편사항과 생활민원 등을 처리해주는 ‘중국과 친해지기 지원센터’ 가 문을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광주광역시는 호남대학교와 공동으로 8일 오후 호남대학교 공자학원에서 윤장현 광주시장, 서강석 호남대 총장, 주경님 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김용집 환경복지위원장, 문상필 의원, 황센민 중국 총영사, 최종헌 광주지방경찰청장, 박기주 광주출입국관리사무소장, 중국인 유학생, 다문화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과 친해지기 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문을 연 지원센터는 지난 1월30일 시와 호남대가 체결한 ‘차이나프렌들리 지원센터’ 설?ㅏ楮되夏扇?따라 광주·전남지역 중국어 교육과 문화교류 사업을 하고 있는 호남대학교 공자학원 내에 설치됐으며 전문인력이 배치돼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지원센터에서는 중국 유학생, 중국인 관광객, 다문화가족 등 중국인들이 광주에 체류하는 동안 겪을 수 있는 관광·교통·숙박 등에 대한 문의사항과 불편사항 등 생활민원을 사안에 따라 분류하고 관계기관에 통보해 민원을 처리한 뒤 그 결과를 민원인에게 알려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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