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법부를 못 믿는다고 하시는데 정확히 맞는 의견은 아닙니다. 국제인권법연구회(구 우리법연구회) 판사 등 좌편향 되어있는 판사들을 믿지 못하겠다는 겁니다(지금 좌편향 된 판사들이 그렇다는 것이고 당연히 원칙적으로 판사는 정치적으로 편향되어서는 안 됩니다.). 좌편향 되어있는 그들의 판결은 너무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이재명 재판 관련 판결문 내용, 민노총 등 좌측 인사에 대한 판결의 치우침, 윤석열 체포 영장에서 일부 법은 무시하라는 판사의 판단 등 좌편향되어 있는 재판관들이 있는 재판에서는 제 상식 수준에서는 이해가 되지 않는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이런 판결들이 문제가 없어 보이신다면 그 부분은 저랑 더이상 얘기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거부권 관련해서는 그 거부권 행사 법안에 대해서 알고 계시다고 생각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거부권 잘 한 부분도 있고 아닌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건희 특검, 채상병 특검 등은 거부한 것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고 양곡법이나 화천대유 특검법, 이태원 특별법, 세월호 특별법, 전세사기 특별법 등은 거부할 만 했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법안 거부가 40건이니 문제가 있다는 식이 아니라 어떤 부분은 문제가 있고 어떤 부분은 이해가 된다는 식의 판단이 맞다고 생각하며, 오히려 내용 없이 법안 거부만 40건이라고 비판하는 것은 정치적인 부정적 프레임 씌우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