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사실 정책만으로 놓고 볼때
진보 보수의 개념의 무의미해질 정도로 서로 비슷해졌음.
현재 여당과 야당을 나누는 기점은
사실상 현대사에 대한 인식의 차이임
박정희, 전두환에 대한 관점이 사실상 여당과 야당을 나누는 기점이나 마찬가지임.
둘을 대통령으로 인정하고 오히려 경제를 개발시킨 성군이라고 하는 쪽이 있고
둘을 민주주의를 유린하고 무너뜨리려한 인물로 생각하는 쪽이 있는데
이 차이가 현재 여당과 최대 야당의 핵심적인 차이임
난 후자의 생각을 가진 사람임.
왜? 그래야 다시는 그런 인물이 나올 수가 없고 이런 인식 덕에 윤석열의 정신나간 계엄도 바로 저지 된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임.
내가 볼때 한동훈과 안철수는 비록 소속은 여당이지만
내가 가진 이 생각과 동일한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라는게 증명이 된 상태임.
거기에 최준석까지..
이 세명 정도는 내가 진보임에도 상황에 따라 지지할 수 있는 여당 정치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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