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투사윤석열킬구는 ㅋㅋㅋ 다른 테이블에 일본인 상인이 주막에서 지 보다 먼저 밥술 뜬다고 때려패 죽이고 돈 갈취한 놈인데, 좌파의 시각에서 보면 우덜식 독립운동이 맞긴 하네

@불꽃순정팩트: 고등학교에서 문과가 배우는 국사, 근현대사는 그냥 국뽕 판타지 소설이다. 조선중기, 후기가 씹 막장인것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이나 배울점 그딴것 없음. 그냥 무작정 우덜이 선량한 피해자요, 그리고 있나마나 한 성과랍시고 부풀리기 개오짐. 시간적인 흐름 따라서 역사적인 사실들을 나열할때 중요한 맥락들을 배제하고 줫같이 쥐어털려 놓은 일들을 희망회로 돌리면서 일방적으로 뚜까 처맞은것을 어느정도 대등하게 방어한것 마냥 서술. 그리고 나서 항상 붙는 말. [비록 ㅇㅇ을 하지 못해서 아쉽지만, ㅁㅁ 한것에 의의가 있다.]

쪽바리들이 세계 2차 대전에서 미국에게 시비 걸었다가 핵폭탄으로 처 맞은것을 가지고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것 + 비인륜적인 실험과 엽기적인 학살과 학대, 그리고 짱개들이 역사 왜곡해서 다른 나라들이 본래 즈그들 것이라고 하는것 만큼 역거운게 국뽕 한국사라고 봄 베스트 댓글

@문재앙=살인마ㅇㅇ 웃긴게 이승만에 대해서 가르치기는 해야하는데 훌륭한 점에 대해서는 서술 안하니까 굉장히 지엽적인 부분만 씀. 좌우 합작, ㅇㅇ정당 등

@불꽃순정사사오입 개헌도 공영화 체제가 많아서 사실상 사회주의와 다를 바 없던 경제 시스템을 이제 민간부분으로 이전하여 미국의 원조를 더 끌어내겠다는 전략적 의도는 쌩가고 대통령 중임 제한을 없애서 독재에 미친것마냥 서술 시발 ㅋㅋ
독재욕 존나 강한 사람이 시민들 시위하니까 시민단 대표 만나고 그 다음날 사퇴 선언하냐 시발 ㅋㅋㅋㅋ
정말 그렇다고 믿는다면 중국 천안문, 캄보디아 킬링필드, 소련 대척살 등 진짜 독재자들이 시위고 뭐고 어떻게 대응하나 가르쳐줘야 하나 시발 ㅋㅋ

@불꽃순정이게 국사만 배우면 시발 좌편향된 국뽕식 교육에 갇혀서 사고관 만들어지니 그 당시 복잡한 세계 정세를 받아들일 생각이 없어짐.
말 나온 김에 더 첨언해볼게. 사사오입은 단순 독재 시도로만 평가될 사안이 아님.

한번 지식 쌓는다 생각하고 길더라도 쓴 정성을 생각해서 읽어보길 바랄게.

사사오입에 앞서 개헌을 시도한 부분중 가장 핵심은 '주권의 제한이나 영토의 변경 등 국가 안위에 관한 중요 사항에 대해서는 국민투표를 실시한다' 이 부분이다.
당시 국회의석수가 총 203석인데, 여기서 2/3 넘어야 개헌이 됐다.
이게 계산하면 135.3명인데 문제는 이 소수점으로 떨어지는 0.3명에 대해서 여야간 의견 대립이 있었음.
왜냐하면 개헌찬성표가 딱 135명이 나왔고 당연히 야당은 0.3명이 모자라니 통과시키면 안된다는 논리고
여당과 이승만의 경우 0.3명을 어떻게 사람으로 치냐면서 135명이면 통과시켜야 한다고 싸운 사건인데,
여기서 53~54년도에 발생한 사건에 대한 시대적 맥락을 잘 알아야 됨.


51년도부터 이승만과 미국 및 국제사회간의 국제적 외교를 알아야 하는데, 당연히 전쟁을 빨리 끝내고 싶어하는 미국은 빨리 휴전을 종용했고 이승만은 이대로 전쟁 끝내면 다시 북이 남침하면 답이 없기에 거의 2년을 쌩떼를 쓰듯이(이 과정에서 미국이 이승만을 제거하려는 계획을 세울 정도로) 억지를 부려서 간신히 조약을 맺은게 오늘날까지 이어져오는 '한미상위방호조약'임.
당연히 이 당시에는 미국에게 득될 것이 하나 없는 조약이고 무슨 명분이라도 생기면 바로 파괴해버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던게 미국 입장이야.
그럼 한미 동맹이 파괴되면 그 이후엔? 바로 또 소련 지원 받은 북괴가 쳐들어와서 적화통일 쌉가능한 상태가 된단 말이지.

@불꽃순정한미상호방위조약이 53년 7/27에 체결 되지만 양측 비준서가 교환되고 정식 발효되는 날짜는
54년 11월 18일이다. 왜 거진 1년 4개월이 지체 됐는지 이유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음.

먼저 1954년 4~6월 동안 있던 제네바 회담 때 있던 외교적인 마찰에 대해 살펴봐야 한다.
당시 남베트남의 프랑스가 북베트남 호치민 군대에 베트남에서 아예 퇴각하여 노터치로 떠나버렸고
이에 공산주의자들이 장악한 베트남 시대에 맞춰서 영국이 미국에게 아시아 그만 신경 쓰고 우리 유럽쪽으로 뭉치자는 제안을 함.
명분은 '평화'를 앞세우면서 남한과 북한이 다시 하나의 정부로 총선거를 치루자는 개같이 위험한 발상을 설파하고 다닐 때였다.
여기에 미국의 델레스 국무장관, 로버트슨 차관보가 동조하면서 가뜩이나 발 빼고 싶었던 한반도에서 이승만을 설득하여 걍 남북한 총선거 하라는 식으로 종용하려고 했다는 거지.



위의 상황이 시사하는 바는 그 당시 한국은 미국이 버릴 준비를 하는 중이었고
국제 사회에게 내팽개쳐질 위기에 쳐했단것이고 이렇게 되면 바로 적화통일 쌉가능 상태가 된다는걸 의미한다.
그래서 델레스 국무장관에게 이승만이 격렬하게 반대의 의사를 표시하면서
'그렇다면 이런 중대한 국가적 선택 사안은 국민 투표로 맡기겠다' 라고 방어 논리를 펼친것이
사사오입 개헌 내용의 핵심이다. 사사오입 배경은 국사편찬위원회 가도 나오니까 함 봐도 좋음.

@불꽃순정즉, 사사오입이란 중대한 개헌은 미국이 한국을 버리지 못하도록(적어도 미국은 국민이란 명분을 내세우면 깡패마냥 막나가진 못하기에) 시급하게 할 수 밖에 없던 상황이었고 실제로 54년도 동아일보 데이터베이스 기사를 봐도
UN과 공산 국가들이 '평화' '합리성'으로 밀어붙이자 이승만은 이에 민주주의,의 근간인 '국민' '언론자유' 등의 명분으로 UN측 논리에 맞불 작전으로 더 큰 보편적인 명분으로 방어논리를 피기 위해 한 것이 사사오입의 배경이야


이에 UN측에 전달한 내용을 살펴보자.

1. 통일 민주 한국을 수립하는 자유선거는 유엔의 제반 결의에 의거, 유엔 감시하에 실시한다.
-> 유엔 감시하에 실시를 주장한 이유? 공산주의자 새끼들이 절대 동의 못할것이거든.

2. 북한과 남한의 선거는 대한민국 헌법 절차에 의거하여 실시하여야 한다.
-> 자유민주주의 체제인 대한민국 헌법 절차로 실시하는 것은 UN도 반대할 명분이 없고 1번과 마찬가지로 공산주의자들이 절대 동의 못하거든.

3. 자유선거는 이 제안이 채택된 후 6개월 내에 실시해야 한다.
-> 괜히 시간 질질 끌면서 꼼수 쓰기 방지용

4. 선거전후를 통하여 유엔 선거감시위원은 선거지역의 자유 분위기와 언론의 자유를 준행할 것
-> 마찬가지로 공산주의 지도부 및 그 추종자들이 받아들일 수 없는 조항이자 미국이 반대할 명분도 되지 못하는 조항.

@불꽃순정만약 이승만이 독단적으로 대화도 안하고 절대 안한다고만 하면 미국은 대화가 통하지 않는 이승만을 보고 한국을 버릴 명분이 주어지지만
이승만은 대화를 하되, 미국이 절대 거절못할 명분을 내세운 조항을 제시하면서 이렇게 총선거 하는 거 아니면 안한다고 못박아버리니까
미국이 그래서 비준해준것이며 한미상호방위조약이 정식 체결된것이고 이를 위해 사사오입 개헌이 실시될 수 밖에 없던것임.
미국은 게티스버그 연설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국민의' 이게 정체성이다 보니까 국민투표 하겠다는 명분을 막을 수 없는거야.

그리고 그 당시 너무 체제가 혼란스럽다 보니 이승만 입장에서도 나 아니면 이걸 해낼 사람이 없을 것 같으니까 대통령 임기에 대한 내용도 설정한거야.
진짜로 길게 독재하고 싶어서 그런거면 세계 독재자들이 시민혁명을 어떻게 진압했는지를 보면 됨.
왕조의 힘이 그지같이 없던 조선 말기조차 동학농민운동 일어나니까 외국 군대라도 끌고 와서 잔인하게 백성 유린한 게 독재의 진상임.

그리고 사사오입 개헌 내용중에 오늘날 자유대한민국의 시장 근간이 되는 내용 '경제 체제의 중점을 국유 국영 원칙으로부터 사유,사영의 원칙으로 이전' 이 내용이다.
당시 한국은 바이마르 헌법과 일본의 헌법을 융합해서 만들어졌기에 경제체제가 사회주의 형태를 띄었다.
그래서 광물, 에너지, 금융 및 국유기업 같은 것들을 나라가 소유하도록 법이 되어 있었다고.
근데 이래선 발전이 더디겠지?

@불꽃순정미국이 요청도 했지만 미국의 투자를 더 받아내기 위해선 시장경쟁체제로 가야 했음에 위의 내용을 사사오입 개헌 내용에 포함시킨거야.
왜냐하면 전후 상황이다 보니 절대적으로 미국의 원조가 필요했고 미국 입장에선 사회주의 경제체제인 당시 한국에게 돈을 줄 수 없다는 입장이었거든.


사사오입의 핵심은 정리하자면
1. 국제사회로부터 버림받을 한국의 입지가 위기에 처하자 국민투표로 결정한다는 개헌을 하여 미국으로부터 반대할 명분을 제거하여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하도록 함 (* 실제로 사사오입과 한미상호방위조약의 '정식' 발효 날짜는 거의 일치함)
2. 미국의 원조를 받기 위해 사회주의 경제 시스템을 시장경쟁 자본주의 시스템으로의 변모
위의 내용을 방해하는 공산주의자 새끼들이 지천에 널려있던 시기라 확실한 반공과 미국의 필요성을 인지한 지도자인 이승만이 본인에 한해서만 임기를 늘리는 내용도 덩달아 포함.

1,2번을 실행하고자 하는 공, 오늘날 관점에서 보면 독재로도 보일 수 있는 임기 건드리는 과오
이 두가지를 모두 입체적으로 살펴봐야 그 당시 복잡하던 시대상을 이해하고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가 보이는거임.
난 그 시절 이승만이 왜 '내가' 아니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지 다소 독선적인 그 고집이 왜 생겼는지 솔직히 이해된다.
지금이랑 비교도 안되게 간첩들이 판을 치고 국가 상태가 위태로웠던 그 격동의 시기니까 말이야.

@불꽃순정똑같은 내용이라도 그 안에서 비판할 점과 잘한점은 칭한하는 즉 과오를 입체적으로 살필 줄 알아야 하는데,
오늘날 한국 역사관은 좌파들이 독접한 지 오래라서 역사에 선악 구도와 흑백논리 집어넣어서 어떤건 성역화는 오질라게 하고
어떤건 무조건적인 비판은 또 오지게 함.
역사는 절대 그러면 안돼. 그 시대를 살던 사람들이 무슨 삼류 드라마처럼 완전한 악역, 완전한 선역이 있다고 생각하면 안된다는거지.

그리고 무슨 맥콘 미국 대사가 하야하라고 하니까 이승만이 쫄아서 하야 했다는 개소리가 있던데,
1950년대 미국이랑 외교적으로 얼마나 마찰 빚으면서까지 깡다구 좋게 굴던 이승만이 대사가 하야하는게 어떻겠나 권고 수준의 개인적 이야기를 했다고 바로 쫄아서 하야를 하겠냐.... 걍 깎아내리기지.

@불꽃순정실제로 이승만이 하야한 데는 시민대표단과 면담을 가지고 나서 '국민들이 정말 내가 물러나길 바라는가?' 라고 물어보자 시민대표들이(여기엔 유명강사 설민석 아버지도 포함) 네 사퇴하길 원합니다 라고 답하자 착잡하듯 한숨을 쉬고 “사태가 왜 이리 되었느냐?”며 한참 후에 “내가 그만두면 한사람도 안 다치겠지?" 라고 사퇴의 뜻을 이미 대표단 면담때도 밝혔다고 이미 그 시위 참가한 시민대표단 김정렬 회고록 및 다른 증언에서도 드러나는데 좌파 새끼들은 어떻게든 악마화 하려고 시발 이부분은 조명하지도 않음.
독재를 진심으로 원했다면 더 강력하게 때려 죽이더라도 제압을 하려 했을 것이고
돈에 미친 자라면 하야 후에 하와이든 어디서든 호화 생활 했을텐데 이미 한인 타운에서 같이 살던 사람들 증언만 봐도 매우 검소하게 살았던 사람이고
애국의 마음이 없었다면 일제 강점시 시절부터의 독립 활동과 해방과 정부 수립이후 반공으로부터 국가를 지키고 미국에게 제거당할 계획까지 세워질 정도로 곤란하게 하면서 한미상호방위조약따위 체결하지도 않았겠지.


그 시절 대한민국에 시대를 앞서보고 어떻게든 반공만은 막겠다고 잘한점도 과오도 저지른 이승만이 존재했다는 점에서,
완벽하게 저 북조선 돼지새끼가 지배하는 나라 꼴이 어떻게 됐는지를 보면서,
우리는 감사해야 한다. 진심으로 감사해야 돼.
이 시발 새끼들이 왜 더 완벽하지 못했냐고 하는건 그냥 패륜이야 패륜
나는 100개의 평행우주가 있으면 이승만이 국부고 박정희가 군사정변으로 독재했던 지금 우주 택한다.
좌파들은 어디 김구가 나라 세우고 김대중이 박정희 대신 대통령 되는 세계로 닥터스트레인지 마냥 보내버렸으면 좋겠다 시발

@스타는병맛진심으로 고맙다, 이건 아주 명료한 명강의네 

두번 정독했고 페이지 다운로드 했음, 한참 옛날에 급식때 학교에서 근현대사 과목 공부할때 억지로 쓰레기 커리큘럼 을 공부했었고 머리에도 안 들어왔는데 이거는 직빵이고 객관적이라 그런가 말 맞추기 위해서 뱅뱅 돌린것도 아니고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