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정말 쉼 없이 달려왔다.
세뇌된 극우 세력과의 싸움에서 나는 많은 것을 희생해야 했다.
나의 시간과 노력을 쏟아부으며 여기까지 왔고, 결국 비교적 성공적으로 국민의힘이 자기객관화를 하도록 만들었다.

지금 이 순간, 나는 두 가지를 확신할 수 있다.
첫째, 탄핵은 인용될 것이다.
둘째, 이번 주 내로 탄핵이 현실이 될 것이다.

극우 세력이 주축이 되어 탄생한 국민의힘은 이제 종말을 앞두고 있는 시한부 정당이다.
한국의 극우가 왜 이렇게 타락했는가? 그 이유를 묻는다면, 나는 가장 큰 원인을 언론에서 찾는다.
조중동을 비롯한 보수 언론들은 거짓과 진실을 교묘히 섞어 국민들에게 왜곡된 정보를 끊임없이 주입해왔다.
그 거짓말 위에 올라탄 정치인들은 승승장구했고, 그렇게 만들어진 결과가 지금의 극우 불법위헌정당 국민의힘이다.

이제는 그들을 바로잡을 수도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들이 전쟁을 계획한다는 것은 곧 살인도 가능하다는 의미다.
이대로 가다 보면 유혈사태가 불가피할 것이다.

이것은 정치하는 사람들이 반드시 새겨들어야 할 경고다.
눈을 떠라. 더 이상 어항 속의 붕어처럼 살지 말아라.
극우 망상에서 벗어나지 못한 이들이 국가를 운영하면, 그 끝이 얼마나 처참한지 우리는 이미 충분히 목격했다.

그러니 우리는 더 많은 세상을 경험하고, 더 깊이 배워야 한다.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는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이 많다.
그 지식이 언제, 어떤 형태로 쓰일지는 모르지만, 배운 만큼 세상이 더욱 선명하게 보일 것이다.